아는만큼 보인다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

서프라이즈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

탄허스님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역철학의 원리에 근거한 미래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서양의 종교와 동양의 역철학이 보여주는 미래

지금 역의 진행원리로 보면 이 간방의 위치에 간도수가 비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정역의 원리로 보면 간도수가 이미 와 있기 때문에 후천도수는 곧 시작이 됩니다.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그보다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말세론은 2천 년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래에 대한 예견은 서양종교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지만

동양의 역학원리에 따르면 이미 6천년 전에 복희팔괘로 '천의 이치'를 밝혔고

3천년 문왕팔괘로 지상 생활에서의 '인간절의 이치'를 밝혀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80년 전에 미래역으로 밝혀진 정역의 이치는 '후천의 자연계와 인간의 앞날'을 소상히 예견해 주고 있습니다

 

서양종교의 예언은 인류종말을 말해 주고 주의 재림으로 이어지지만

'정역의 원리'는 후천세계의 자연계가 어떻게 운행될 것인가,

인류는 어떻게 심판받고 부조리 없는 세계에서

얼마만한 땅에 어느 만큼의 인구가 살 것인가를 풀어 주고 있습니다.

 

이 정역팔괘는 후천팔괘로서 미래역입니다.

이에 따르면 지구는 새로운 성숙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는 곧 사춘기의 초조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57~170쪽)

"빙하기 녹고 지축이 선다.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서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 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7~170쪽)

 
"그렇게 되면 한국의 장래는 매우 밝으며

지금까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빙하가 녹음으로써 바로 서게 되어 극한과 극서가 없어지고

세계적인 해일과 지진으로

이것이 바로 불란서 예언가가 말한 세계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지구표면의 변화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고,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이라고 하는데 손은 주역에서 입야로 풉니다.

'들 입'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지금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3이고 육지가 4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이같는 변화가 거쳐가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3으로 바뀌어집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3~170쪽)

소규모 전쟁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는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 때는 핵 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입니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사는 법입니다.

 
중소전쟁과 중국 본토의 균열로 인해서

만주와 요동일부가 우리 영토에 포함되고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내로 들어오게 되며 한미간의 관계는 더욱더 밀접해질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9쪽)

 

세계인류의 감소

이는 비극적인 인류의 운명인데

전세계 인구의 60%내지 70 %가 소멸된다는 것이며,

이 중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 때에 놀라지 교훈이 있습니다.

 
세계종교의 통일

반드시 그러한 왕도정치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 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내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시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불.선이 하나가 된다고 했는데 그 예언의 연대가 80년대에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1인 독재의 통치시대는 선천사가 된 것이요.

앞으로 오는 후천시대는 만민의 의사가 주체가 되어

통치자는 이 의사를 반영시킴에 불과한 것입니다.

강태공의 말씀에 천하는 천하인의 천하요, 일인의 천하가 아니라는 것도 바로 이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정역'으로 본 한국의 미래

'주역'에서 보면 한국은 간방입니다.

간艮은 갓난아기요, 결실을 의미합니다.

80년대 전반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는 때입니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입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이던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생각으로 감지할 수 없는 새 차원의 세계가 도래할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07쪽)


역에서 간이라 함은 사람에 비하면 소남입니다.

이것을 다시 나무에 비하면 열매입니다.

열매는 시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남을 풀이하면 소년인데 이 소년은 시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역은 세계적인 변화가 지도의 변화를 따라서

번천복지翻天覆地하는 대변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북빙하가 완전히 풀려 무너질 때에 지구의 변화가 오는 것입니다.

지구가 성숙됨에 따라 후천시대는 결실시대로 변하는데,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이며,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입니다.

 

젊은이들이 반항하는 우주적 이유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라면 열매는 종입니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입니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시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소남은 20대 청년을 말함이니, 즉 부모의 여분이 결실인종입니다.

방위와 수목이 간의 시종을 가지고 있다면

어찌 고등동물인 20대 청년이 간의 시종을 가지고 있지 않으랴.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 하는 것은 그들이 바로 결실인종이므로

부모나 선생의 말을 듣지 않고 스스로 뿌리가 되려 하는 때문입니다.


소남은 시종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으며

또한 인류역사의 시종이 다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것입니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된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57~158쪽)

 
우리는 간방으로서 지금 이 시점은 결실시대라고 위에서 말한 바 있는데,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서방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30년 전부터 우리 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재난과 한반도

우리 나라는 동남해안쪽 100리의땅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토는 서부 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파멸의 시기에 우리 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정역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가 축으로 되니까

일제시대의 일본의 유끼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9쪽)

한국은 세계 인류의 정신적 수도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이 외에 또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 종만물이 간에서 일어난다면 인류를 구출할 세계적인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하고 종하지 않으랴.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한 한글의 우수성

진실의 역사

외국인 유학생이 꼽은 '한국의 경쟁력' 1위는 '문화예술'

5월 16일 뉴스에서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연합뉴스가 설문조사하여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꼽은 것은 '문화예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점,

한글·전통문화 등 콘텐츠가 풍부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우주원리를 담은 문자, 한글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한, 한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할 당시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이런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天地之道 一陰陽五行而已.
 천지 자연(우주만물)의 원리는
 오로지 음양오행일 뿐이다.


 坤復之間爲太極 而動靜之後爲陰陽.
 곤(坤)과 복(復)의 사이에서 태극이 생겨나서 움직이고,
 멈춘 후에 음양이 생겨나는 것이다


 凡有生類在天地之間者 捨陰陽而何之.
 무릇 목숨을 가진 무리들로 하늘과 땅의 사이에

   있는 것들은 음양을 버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故人之聲音 皆有陰陽之理 顧人不察耳.
 그러므로, 사람의 소리는 모두 음양의 이치가 있는데,
 사람들이 살펴서 깨닫지 못한 것일 뿐이다.


 今正音之作 初非智營而力索
 이제 훈민정음을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슬기로 마련하고, 애써서 찾은 것이 아니라


 但因其聲音而極其理而已.
 다만 그 (원래에 있는) 성음(의 원리)을 바탕으로
 이치를 다한 것뿐이다.


 理旣不二 則何得不與天地鬼神同其用也.
 (음양의) 이치가 이미 둘이 아니니 어찌 천지 자연,
 (변화를 주관하는) 귀신과 그 사용을 같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훈민정음 해례본』)

 

동양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은

한글이 음양오행 원리,

즉 우주자연 섭리를 얼마나 잘 담고 있는 문자인가에 감탄할 것입니다.

아스테카인은 상투한 백의민족

진실의 역사

아스테카인은 상투한 백의민족

 

14-16세기 멕시코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테카(Azteca)인이 한민족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 반향을 일으킨 배재대 손성태 교수가

"그들이 상투에 흰옷을 즐겨 입고 윷놀이도 하는 등

우리 민족과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손 교수는 고려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가 주관하는 추계 학술 세미나를 앞두고 발표한

'라틴아메리카로 건너간 우리 민족의 문화적 문헌적 증거 : 아스테카인, 그들은 상투한 백의민족이었다'라는 논문에서

"아스테카인이 남긴 문헌이나 유물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은 흰색을 숭상하고 흰 옷을 즐겨 입었으며, 우리의 전통놀이와 똑같은 윷놀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들의 윷놀이 방식은 우리의 것과 흡사해 윷판에 사용한 돌도 '말'이라 불렀고

단번에 '모' 자리에 오면 '좋다'라고 외쳤다."

"또한 그들이 남긴 그림을 보면 남자들의 머리는 상투했고,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써 우리들의 모습과 일치할 뿐아니라

의상도 4세기 고구려 무영총 벽화에 나오는 의복의 특징과 일치한다."

"아스테카인들의 제사 의식도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먼저 향을 피우고 땅에 엎드려 머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우리와 비슷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고어인 '나와들어(語)'와 우리말의 '고어(古語)'를 비교하면

어순과 발음, 문장의 구조적, 형태론적인 면 등이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아스테카인이 한민족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아스테카인은 멕시코 북방의 아스틀란 지방에 살다가

12세기부터 남방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멕시코 중앙고원에서 강력하고도 독자적인 인디오 문명을 세웠으나

1520년 스페인 군대의 침입으로 멸망했습니다.

 

소중한 오늘

소소한 일상의 행복

- 소중한 오늘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秒)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립니다.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수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 줍니다.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 집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하였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겁니다.


돌아갈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시킬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뽑아 쓰십시요.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못한 학생에게 물어 보세요.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겁니다.

한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수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 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요.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 할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 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 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수 없습니다.

오늘이야 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일제의 민족종교 말살책과 독립운동

진실의 역사

일제의 민족종교 말살책과 독립운동

 

한민족은 지난 1세기 남짓 동안 엄청난 역사의 횡포에 시달려 왔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경쟁적 횡포에 농락당하고, 이어서 나라를 빼앗기고 일제의 식민지 통치하에 들어가는 역사적 치욕을 당했다.

식민통치에서 해방은 되었지만 곧 민족은 분단으로 귀착되는 비극을 맞이한다.

그리고 6.25라는 민족상쟁의 아픔을 겪게 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통일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불행하게도 그 통일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세력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일제의 강점기에 조작된 식민사학과 해방이후에 우리문화와 역사를 배타적 시각으로 바라본 외래종교의 사대적 시각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통일이 진행되면 우리의 민족은 극도의 사회혼란과 분열만을 조장할 것이다.

 

열강들의 잇권노름으로 시작된 일제의 한반도 강점은 그만큼 우리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돌이킬 수 없는 불행으로 몰아넣은 대사건이었다.

이러한 국권 상실의 운명 앞에 민족종교는 후천개벽사상을 주창하며 미래의 희망과 확신을 표출한다.

이는 역사의 횡포에 민족의 희망과 열망으로 분연히 일어난 민족종교의 핵심 사상이었다.

그 효시가 1860년 최제우가 일으킨 동학이었다.

보국안민의 기치아래 민족종교는 당연히 격렬한 항일운동의 정신적 주체가 되었다.

갑오동학혁명, 3.1운동, 그리고 만주에서의 항일독립운동 등과 같이 한국 근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은 모두 후천개벽사상과 보국안민의 사상적 기치아래 전개되었던 운동이었다. 이처럼 민족종교는 민족주체의식의 사회적 실체였다.

 

그러므로 조선 총독부는 민족종교를 민족정기의 온상이며 항일정신의 핵심으로 간주하고 탄압을 가했다.

오직 순수한 민족애와 민족 정체감만이 천도교, 불교, 기독교 같은 특정종교의 세계관에 구애되지 아니하고 한민족을 하나로 묶을 수가 있었다. 가령 유교,불교와 같이 오래된 외래종교라 해도 그 사상이 우리민족 정체성의 핵심을 반영하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일천한 기독교는 아직 민족문화 전통의 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다.

민족종교는 망국의 한에 빠져있는 국민에게 커다란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으며, 민족의 통합에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이러한 사실을 간파한 일제는 민족종교의 탄압을 가속화 했다.

 

민족종교가 일제치하에서 독립과 민족정신의 회복을 기도했다면 일제는 민족종교를 말살했다.

양자는 첨예한 대립관계에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정책적 의도에 의하여 설정된 개념의 범주 안에서 아직도 우리사회가 민족종교를 이해하고 있다면, 아직도 일제의 식민지배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충격적 사실을 입증하는 것일 뿐이다.

한국 민족종교를 신흥종교, 유사종교 또는 사이비종교, 심지어는 사교라는 용어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오늘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관행이다.

이러한 개념들이 사용되기 시작한 역사적 시대가 바로 일제시기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서양으로부터 시작된 제국주의 정책은 타문화에 대해 일방적 통행을 강요했다.

우리의 전통가치는 근대화라는 명목하에 멸시되었고 파괴되었다.

역설적이지만 서양사상과 종교가 합리적이라는 근거는 더 더욱 없었다.

과학발전은 오히려 서양종교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가고 있었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본다면 깨어난 과학자들이 하나님의 신권에 도전한다는 명목하에 탄압을 받았던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서구를 깨운 것은 중세의 신권사회에서 부터의 이탈인 르네상스였다.

오히려 서구의 근대화란 탈신권주의의 각성으로부터 출발한 것이었다.

근대화란 서양화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동안 발전의 모델인 서양을 모방하다 보니까 서양의 종교는 합리적이고 다른 종교는 비합리적인 태도로 대응을 해왔다.

일제는 우리문화는 온통 미신으로 매도해 놓고 자신들은 아직도 수많은 신을 모시는 신도(신사)문화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일제의 위장된 문화정책은 큰 효력을 발휘하였다.

민족종교에 대한 이런 냉소적 태도는 불과 반세기 전 일제하에서 우리민족이 겼었던 수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다.

더군다나 일제하에서 민족종교가 어떤 역사적 사명을 감당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데서 기인한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우리역사를 왜곡한 것만큼이나 민족의 정신의 산물인 민족종교 역시 철저히 곡해되어 왔던 것이다.

민족종교에 대한 잘못된 일차적 이해는 일제의 식민지 문화정책에서 비롯된다.

일본총독부는 처음부터, 천도교, 대종교, 증산교(보천교) 등 사회적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한국민족종교들을 종교로 인정하지 않았다 .

다만 이들을 종교와 유사한 단체라는 뜻에서 유사종교, 또는 사이비종교로 규정했다.

이처럼 민족종교는 처음부터 존재를 거부당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일제는 정략적으로 민족종교를 거세시켰던 것이다.

일제시대에 공인된 종교는 일본의 신도, 불교, 기독교만이 공인되고 그 외의 종교는 종교로 인정을 하지 않았다.

이는 식민지정책을 수행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편리했다.

민족종교는 경계의 대상이었다.

따라서 한국의 민족종교는 사회에서 제거해야할 단체로 취급되었다.

슬픈일이지만, 해방이 된지 오래건만 노예적 사관에 사로잡혀 일제가 만들어 놓은 이 개념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서구 열강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서 오히려 장려를 하였다.

식민지국가에서 민족종교가 기댈 수 있었던 세력은 오직 한국 민중이었다.

그러나 식민지의 민중역시 총독부의 수탈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민족종교는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무자비한 탄압정책에 희생되어 만신창의가 되었다.

그러나 해방이후에도 우리나라는 친일파들이 실권을 쥐면서 오히려 민족사학자와 독립운동가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숙청을 했다.

국권을 잃은 민족에겐 힘없는 국가의 민족정신을 철저히 짓밟히는 고통이 뒤따라야 했다.

식민지 조선의 사상과 가치 종교,역사 모두 철저히 멸시되었다. 국가와 민종종교는 외세 앞에 철저히 유린당했다.

 

일제의 식민정책에 의해서 철저히 유린당하고 희생된 한국 민족종교의 비극적인 역사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피해자가 무능하다고 봐야할 것인가.

아니면 약육강식의 논리대로 가해자는 신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었다고 승리의 찬가를 불러야 하는가. 가

치관이 결여되고 도덕적으로 무감각한 지금의 일본의 아베정권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건강한 가치관에 의해서 일관되고 통일된 도덕적 태도만이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아는 용기를 갖게 한다.

과거 역사의 올바른 교정은 자기를 반성하는 용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국민은 용기 없는 가해자를 만난 불행한 처지에 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위해하는 악의적인 가해자를 역사에서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공동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인간지성은 인간사회에서 단순피해자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명령한다.

인간의 양심은 정의를 지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신은 정의의 편이기 때문이다.

강자가 되는 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성자들의 가르침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적하고 있다.

유대율법과 로마강권에 항거한 해방자로서의 예수의 삶, 부귀를 버리고 불성을 회복하라는 부처의 삶, 인의를 바탕으로 한 대인군자의 삶을 살으라고 했던 공자도 역시 패권놀음에서 벗어나 본질을 지향해라 했다.

그러나 그 사상을 믿는 사람들은 성자들의 가르침을 잃어버리고 패권놀음의 하수인이 되어 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나온 일류역사를 돌이켜 보건데 종교역사도 제국주의 패권역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강대국의 종교패권을 약소국에 행사하여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지배하려 했던 것이다

올바른 인간, 참된 가치관 등 그동안 인류가 지향해온 숭고한 가치가 일반적 상식이 되는 사회가 되려면 사회 구성원들의 양심과 성숙된 인격이 필수 조건이다.

『일제의 한국 민족종교 말살책』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

세상이 궁금해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


이민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역사와 국가 발전, 기술혁명은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은 이민화 교수님의 명강입니다.

 

하늘이 우리 민족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게 4차 산업혁명이죠.

국가의 자부심 바탕에 있는 것이 역사적 정체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1차 산업혁명은 기계 혁명, 2차 전기혁명, 3차 인터넷 혁명, 4차 인공지능혁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라는 등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지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럼 어찌 봐야하냐.

두 개의 세상이 융합해야 한다. 하나는 1.2차 산업혁명, 오프라인과 둘째 온라인.

1조가 넘는 글로벌 기업을 유니콘이라 합니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사업을 합니다.

천지인을 가상세계로 옮겨서 현실화 합니다. 최적의 경로를 알려줘요. 그게 내비게이터예요. 공장 병원 여행 생활 곳곳에서 가능합니다.

현실과 가상을 인간중심으로 융합해서 지도데이터를 만들어서 현실을 데이타해서 클라우드에 빅데이터를 만듭니다. 그래서 최적화를 만들어낸다.

4차 산업혁명은 현실과 가상이 인간을 중심으로 융합하는 것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융합해서 최적화하는 것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하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한국 일류국가 진입이 가능한가. 경제, 남북 외교, 사회 모든 문제에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전략은 무엇인가. 이제 한강의 기적을 통해 이룬 대한민국이 저성장, 양극화, 고착화가 돼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으킨 두 세력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세력이 국가발전을 하면서도 기득권화 되었다.

상위 10프로 하위 90프로 양극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탈추격 작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추격 전략으로 달려왔습니다. 조선 반도체 분야는 1위입니다. 왠지 아세요. 조선반도기 때문입니다(농담^^)

우리는 추격 전략에서 역사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 스스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왜 대한민국이 역사 정체성을 회복해야 하는가.

이제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꿈이 중요하고 우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야합니다. 그게 우리의 역사의식이죠.

 

개방협력 신뢰 국가를 건설해야합니다. 이걸 탈추격이라 합니다.

우리가 참고할 나라가 있을까요. 추격에서 한국은 모델이었습니다.

탈추격에서 우리보다 앞서가는 나라가 없습니다. 거대한 도전이죠. 그러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2026년이면 한국은 초고령 사회진입을 합니다. 2050년에는 제 2의 노인대국이 됩니다.

10년 후면 4차 산업혁명이 마무리 됩니다. 우리 스스로 개척하는 능력이 바로 역사 정체성인 것이죠.

아직 탈추격으로 성공한 나라가 없습니다. 이제는 닫힌 국가가 아닌 열린 국가가 돼야합니다.

제도의 경쟁력를 강화할라 우리는 제조 강국이지만 서비스 강국은 아니에요. 융합기술 원격 의료 인터넷은 제도의 충돌이 있습니다.

한국은 기술로 번 것을 제도가 까먹는 구조입니다. 제도 경쟁력이 90위권입니다. 이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둘째는 닫힌 한국에서 열린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의료. 법률. 행정. 금융. 교육. 닫힌 분야를 완전 개방경쟁 분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어찌 닫힌 분야를 개방하느냐가 국가 발전전략이 돼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추종전략 강대국을 추종했습니다. 우리는 선진국 진입시기에 우리 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유라시안 네트웍입니다.

인류는 늘 교류를 통하여 발전합니다. 실크로드는 크게 동서 3개의 교역로가 있습니다. 

첫째, 초원의 길, 둘째, 사막의 길, 셋째 바다의 길입니다. 그리고 남북을 가로지르는 5개의 길이 있습니다.

 

17세기 전 세계의 4대 제국을 바라보면 그 시대 공통점은 뭐냐. 

오스만제국, 무굴제국, 청제국,신성로마제국입니다. 17세기 4대 제국 중 가장 강한 나라는 청이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을 빼고 오스만 터키, 청, 무굴은 몽골리안 제국입니다.
노마드(유목민) 제국입니다. 왜 중요 3대 제국이 왜 노마드 제국인가. 이게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10세기 이후 중국역사는 대개 노마드 역사입니다.

인도역사를 보죠. 로지 왕조 하나 빼고 전부 노마드 국가입니다.

가즈니조(975), 그르조(1185), 힐지조(1290), 투글루크(1320), 사이아드조(1414). 중동은 백퍼센트 알타이 노마드 국가입니다.

이들의 강점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군사력입니다. 말의 숫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경제력입니다. 농업국가와 산업국가의 경제력은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셋째 세금의 문제입니다. 무역제국을 만든 알타이 노마드 국가의 특징입니다.

몽골은 역참제도, 화페시스템 ,그리고 통행세를 없애고 단일세를 내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 르네상스 운동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러다 몽골제국이 붕괴되고 노마드가 무너집니다. 명이 등장하면서 쇄국정책을 펴는데 유럽에서 가격이 폭동이 됩니다. 

포루투갈이 동방항로를 개척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가 항해 혁명을 단행하고 청제국과 연합하면서 육상 해상산업이 일어나고 서양과 동양이 운명이 바뀝니다.

실크로드 노마드가 무너지면서 동양이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사는 알타이 주도의 노마드 역사입니다. 이들은 동서 교역로를 장악하고 제철기술로 부를 축적하여 동아시야 역사를 주도하였습니다.

 

지금 한국의 리더쉽은 무엇이냐. 역사를 이끈 세력은 네트웍을 이끌어갔습니다. 

실크로도 대양 인터넷 네트웍을 장악했습니다. 모바일 네트웍  이제는 스마트 폰을 통해서 누구나 수퍼맨 천재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네트웍을 통해 집단 네트웍이 구성되었습니다. 호모 모빌리안스 이제 디지털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 노마드는 실크로드 쇠퇴하면서 알타이가 무너지고 디지털 노마드가 부활하면서 글로벌 리더쉽을 향하여 유라시안 네트워크를 결성해야합니다. 

 

미래 글로벌 리더쉽을 살펴보겠어요. 한국은 열린 사이클과 페쇄 사이클이 있습니다. 

열린 상업국가는 백제,신라,고려였습니다. 닫힌 국가는 조선. 북한입니다.

노마드는 이동을 합니다. 천문이 필요합니다. 당시 천문학이 가장 발달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천문학을 통해 노마드 문명을 살펴봅니다.

홍산문명과 고조선 내몽골 적봉시 하가점 하층문화는 고조선 문명입니다.

DNA 분포를 보면 이렇습니다. 난생신화와 천손신화가 융합되는 곳이 한반도입니다. 홍산지역입니다.

홍륭와 8천년, 홍산 6천년전, 소하연 5천년전, 하가점 하층 4500년전, 하가점 상층 3500년전,

문화 분포를 보면 한국이 문화적 전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옥기가 나오죠. 한반도에도 같은 동일한 문화권을 가지고 있죠.

의자왕의 목화자단기국, 전 세계 교역하지 않은 국가가 아니면 여기 그림들이 해석이 안 됩니다.

백제 금동대향로도 국제교역을 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거죠.

일본의 엔닌일기를 보면 신라인의 무역 네트워크가 중국 내부 상권을 신라인이 장악하고 있어요.

이런 글로벌 네트웍이 대릉원, 신라 황금보검의 비밀, 훈제국 보석은 글로벌 소싱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시대였습니다. 이런 네트웍을 형성했어요.

 

고려는 군사강국이자 무역강국이었어요. 고려는 방대한 개방 무역국가였습니다.

이순지의 『칠정산내외편』은 노마드에 관계된 역사를 뒷바침 해줄 수 있습니다.

노마드가 아니면 천문을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역사적 힘을 모아서 미래로 갈 힘이 무엇인가.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알타이 노마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남미, 베트남 ,네팔,헝가리, 터키,핀란드, 멕시코, 페루, 개방적 네트웍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완전 새로운 국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네트웍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적 받침이 필요하겠죠.

4차 산업은 선순환체제입니다. 경제. 인문한, 선순환 철학,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성장과 복지가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4차 산업의 가장 중요한 구조는 선순환입니다. 서로 상충하는 가치들이 태극순환처럼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가는 거죠.

최초 무극에서 우주가 시원을 해서 태극에서 양극의 대립을 하죠.

이와 같이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이 대립 좌우가 대립을 하고 있죠.

모든 생명은 태극의 모습을 가지고 있죠. 태극은 상충되는 가치가 순환과정을 통해 상생으로 바뀌는 생명의 현상이죠.

우리 선조들의 열린 역사를 알아야 성공적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회의사당에서 우리가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 구성했죠. 역사로부터 배우는 교훈은 매우 큽니다.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는 단순한 국수주의 과거 회향이 아닌 찬란했던 역사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역사교훈을 발판으로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한민족의 문화 융성시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육체를 벗어난다-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

서프라이즈

죽음의 단계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임사체험이라 합니다.
의학박사인 레이먼드 무디 박사
죽음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연구하여 저술한 '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를 소개합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는 바로 자신의 육체다.

우리는 물론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는 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것을

무척 허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처럼 육신 안에 머무르는 방식과는 다른

어떤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조차 힘든 일로 되어 있다.

 

임사 체험자들 역시 그런 체험을 하기 전까지는

마찬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죽는 사람들은 깜깜함 터널 속으로

빠져들어간 순간 굉장한 놀라움을 느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단계에 이르러 죽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육신을 저만치 떨어진 위치에서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11살 나던 해 나는 나의 형과 함께 어떤 유원지에서 놀고 있었다.

어느 날 오후 형과 나는 수영을 하러 갔는데 다른 몇 사람들도 함께 따라갔다.

그 중의 한 사람이 호수 건너편으로 수영해 가자고 제의를 했다.

몇 차례 그래본 적이 있었기에 그렇게 하기로 하고 헤엄을 쳐갔으나

그날따라 웬일인지 도중에서 가라앉고 말았다.


몇 번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 하다가 급기야 의식을 잃는가 하더니,

나는 갑자기 나의 바깥으로 뛰쳐나와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이었다.

나의 몸은 내가 바라보는 저만치서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하고 있었다.

나는 뒤쪽에서 약간 오른편으로 치우친 방향에서 나의 육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몸 밖에 있으면서도 나 자신은 계속 일정한 형체를 갖추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마치 공기나 새털마냥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대부분은 처음 순간엔 자신의 육체 안으로 되돌아가고 싶어 애를 쓴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되돌아갈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또 어떤 체험자들은 겁이 났다고도 말하고 두려웠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체험자들은 육신을 벗어난 후에도

그 어떤 다른 형체 안에 들어가 있었다고 어렴풋하게나마 증언하고 있다.

비록 무엇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으나

어떤 묘한 상태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형체'는 그야말로 인간의 현존 언어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체험사항 중의 하나다.

설명하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장애가 될 정도라 한다.

그에 관해 이야기한 체험자들은 누구나가 좌절감 비슷한 것을 토로하곤 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이야기엔 서로 공통되는 점이 없지 않다.

서로 다른 용어와 비유를 써가면서 설명하는데도

결국은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새로운 형체'의 일반적인 성격과 특징을 아주 비슷하게들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그것을 '영혼'이란 말로 부르기로 한다.

죽음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선 그들의 영혼이 그 어떤 테두리 안에 갇혀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육신을 벗어난 영혼은 아무리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며

자신의 딱한 처지를 호소하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발견한다.

방 안에 있는 그 누구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한가지 사실로는,

영혼이란 비록 이승의 사람들이 보기엔 현실감각을 결여하고 있긴 하지만

그 자체는 무어라고 묘사하긴 어려워도 하나의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점이다.

각 사람의 말을 종합해보면,

그것은 둥글기도 하고 일정한 정해진 형태가 없는 구름 같기도 하지만

대체로 육신과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는 얼굴이나 지체, 머리통에 해당하는 각부분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비록 두리뭉수리처럼 되어 있긴 해도

윗부분, 아랫부분, 팔다리 부분의 구분이 분명히 지어져 있다는 것이다.

 

천정에 매달려 그 아래에서 사람들이

자기를 회복시키는 광경을 바라보았다는 한 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전히 형체를 가지고 있었다.

팔 다리를 쭉 뻗고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으니 말이다.

나는 팔을 움직일 수도 있었고,

한 쪽 팔이 다른 한 쪽 팔보다 체온이 높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도 있었다."

멕시코에서 공인된 사진

죽는과정에서 영혼이 몸으로 이탈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

영혼이 찍히는 경우는

주변의 환경이 적당히 조성되어서

고감도 필름에 찍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885년 미국에서 심령연구회가 발족되어

하버드대학교수 중심으로 뉴욕서 발족한 이 학회는

인간의식과 영혼의 문제를 파고 들었는데

그결과의 하나가 유명한 영혼의무게는

21g이란 주장이다.

 

던컨 맥두걸(1866~1920)박사가

1907년 과학저널에 발표.

사람이 죽은뒤 정말로 영혼이 육체를 떠난다면

물리적으로 그실재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의문을 품었다.

초정밀 저울을 이용해 임종환자의 무게를 측정했고

그결과 사람이 숨을 거둘때는

반드시 체중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땀·속변 등의 수분과 폐에 들어있던 공기가 신체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이란 것이다.
6명의 환자 몸무겐를 정밀 측정한 결과

“수분과 공기를 합한 무겐보다 21g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

서프라이즈

죽음의 단계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임사체험이라 합니다.

의학박사인 레이먼드 무디 박사

죽음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연구하여 저술한 『사후의 세계(Life After Life)』를 소개합니다.

여러 임사 체험담을 종합하여 표본적인 이야기를 순서에 따라 구성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현상들을 나열 할 수 있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죽음을 체험한 사람은 우리의 공통된 체험 밖에 있었던 까닭에

그것을 무슨 말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곤란을 겪는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체험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기가 지극히 어렵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자기가 체험한 바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이 없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형용사나 부사만 가지고는 그것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 어려움을 어떤 부인 체험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말이란 모두가 3차원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내가 기하학을 배울때는 3차원 이상은 없다고 들었고, 또 실제로 그렇게 믿어왔다.

그러나 그건 잘못이었다. 4차원의 세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3차원의 세계이나 다음에 올 세상은 그렇지가 않다.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까닭은 바로 그 때문이다.

지금 나는 3차원적인 언어를 가지고 저 세상을 설명하려 하지만 그건 정말 부적당한 일이다.

아무리 비슷하게 이야기해본다 해도 꼭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완전한 설명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죽음의 선고가 들린다>

체험자들 상당수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 '그가 죽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나는 그때 병원에 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왜 아픈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의 담당 의사인 제임스박사는 나를 아래층 방사선과로 내려보내서 간장을 투시해보도록 했다.

사람들은 우선 나의 팔에다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반응 여하를 테스트했다.

내가 워낙 알레르기 증세가 심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들은 진찰을 계속했다.

내가 진찰을 저지하니까 그들은 전화를 걸러 가서 의사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박사님, 환자가 죽었는데요.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도 몸을 움직여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알리려고 하는 것만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들이 나를 회복시키려고 애를 쓰는 동안

나는 그들이 나한테 무슨 주사를 몇CC 놓아주어야 하겠느냐는 둥 지껄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주사 바늘이 찌르고 들어가는 감각은 느낄 수 없었다. 그들이 나를 건드리는 것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나는 내 곁에 있던 아주머니가 하는 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사람 죽었어요?'하고 물으니까,

누군가가 '네, 죽었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이런 보고들은 현장에 있었던 의사들이 얘기하는 바와 전적으로 일치한다.

예컨데 어떤 의사가 말해준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여자환자가 하나가 있었는데,

뇌막염 수술을 하려는 참에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켰다.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점차 풀려지고 있었다.

회복을 시켜보려고 아무리 애를 썼으나 신통한 효과가 없길래 꼭 죽은 줄만 알았다.
그래서 다른 동료 의사에게 꼭 한 번만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했는지 그녀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고 그녀는 회복이 되었다.
깨어난 후, 죽어 있는 동안 기억나는 것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다른 것은 생각이 안나지만

내가 '한 번만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자'고 한 소리만은 들었다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지구 온난화로 치명적 바이러스가 부활할 가능성

세상이 궁금해

허핑턴포스트 US의

'As Ice Melts, Dangerous Diseases From The Past Could Rise Again'의 일부 내용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치명적 바이러스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일으킬 수 있는 일들은 다양하고 무시무시합니다.
새로운 위험이 계속 터져 나옵니다.
지구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천 년 동안 얼음에 갇혀 있었던 

고대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녹고 있는 시베리아 영구 동토 층에
수천 개의 유전자를 가진 복잡한 ‘자이언트 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2015에 발견된 3만 년 된 어떤 바이러스
인체에게 해를 주지는 않지만 지금도 전염성이 있었다고 라이브 사이언스는 말했습니다.
 
사라진 줄 알았던 옛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구 동토층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보존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휴면 상태에 들어갔다가 따뜻해지면 다시 활동하는 것입니다.

 

1918년 알라스카 툰드라에 묻힌 시신들에서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시베리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천연두로 사망했던

1890년대에는 콜리마 강가의 영구 동토층에 시신을 매장했습니다.
콜리마 강가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녹기 시작했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


작년 8월에 100명(그리고 순록 2,300마리)이

시베리아에서 탄저병에 걸렸습니다.

이 지역 탄저병 발병은 1941년 이후 처음이었고 소년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에 얼어붙은 옛날 사슴 시체가

녹아서 세균 홀씨가 새어나오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2011년 논문에서

영구 동토층 해빙이 수 세기 전의 전염병 부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서

영구 동토층이 지구 온난화에 가장 취약한 곳 중 하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의 기온 상승은

지카 등 위험한 질병이 퍼지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세계 기온이 올라가는 가운데 지카가 퍼지는 영역도 넓어졌습니다.


2005년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폴 엡스타인은

기후 변화의 결과 모기가 옮기는 질병이 퍼질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여러 병을 옮기는 모기는 기온 변화에 아주 민감하고,

온도가 올라가면 번식율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모기의 흡혈 빈도가 높아지며,

짝짓기철이 길어지고, 모기가 퍼뜨리는 미생물의 성숙도 빨라집니다.
이 모든 요소는 모기가 질병을 더 잘 퍼뜨리게 됩니다.

남극대륙 앞으로 울창한 삼림으로

세상이 궁금해

남극입니다.

울창한 삼림처럼 보이는

남극대륙의 이끼 뒤로 얼음빙산 조각들이 보입니다. (사진-매튜 어메스베리/워싱턴포스트)

 

남극이 빠른 속도로 녹지화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18일 발행된 ‘현대 생물학’(Current Biology)을 통해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더럼대학, 영 남극조사연구소 등
남극대륙 공동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이끼류 2종을 발견했으며
과거에는 1년에 평균 1㎜ 미만으로 자라던 것들인데,
이제는 평균 3㎜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멀면서도 가장 추운 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받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증거”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남극을 얼음으로 뒤덮인 곳으로 여기고 있지만
남극대륙의 일부는 녹색이고, 앞으로 더욱 푸르게 바뀔 것이다.


남극은 급속온난화 지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온도의 상승은 이끼의 양과 종의 증가로 나타나,
이끼의 성장양이 4배 ~ 5배 증가했습니다.

물론 남극 이끼의 성장은
대규모의 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북극과 비교하면
아직 여전히 완만한 추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