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

세상이 궁금해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


이민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역사와 국가 발전, 기술혁명은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은 이민화 교수님의 명강입니다.

 

하늘이 우리 민족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게 4차 산업혁명이죠.

국가의 자부심 바탕에 있는 것이 역사적 정체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1차 산업혁명은 기계 혁명, 2차 전기혁명, 3차 인터넷 혁명, 4차 인공지능혁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라는 등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지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럼 어찌 봐야하냐.

두 개의 세상이 융합해야 한다. 하나는 1.2차 산업혁명, 오프라인과 둘째 온라인.

1조가 넘는 글로벌 기업을 유니콘이라 합니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사업을 합니다.

천지인을 가상세계로 옮겨서 현실화 합니다. 최적의 경로를 알려줘요. 그게 내비게이터예요. 공장 병원 여행 생활 곳곳에서 가능합니다.

현실과 가상을 인간중심으로 융합해서 지도데이터를 만들어서 현실을 데이타해서 클라우드에 빅데이터를 만듭니다. 그래서 최적화를 만들어낸다.

4차 산업혁명은 현실과 가상이 인간을 중심으로 융합하는 것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융합해서 최적화하는 것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하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한국 일류국가 진입이 가능한가. 경제, 남북 외교, 사회 모든 문제에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전략은 무엇인가. 이제 한강의 기적을 통해 이룬 대한민국이 저성장, 양극화, 고착화가 돼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으킨 두 세력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세력이 국가발전을 하면서도 기득권화 되었다.

상위 10프로 하위 90프로 양극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탈추격 작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추격 전략으로 달려왔습니다. 조선 반도체 분야는 1위입니다. 왠지 아세요. 조선반도기 때문입니다(농담^^)

우리는 추격 전략에서 역사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 스스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왜 대한민국이 역사 정체성을 회복해야 하는가.

이제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꿈이 중요하고 우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야합니다. 그게 우리의 역사의식이죠.

 

개방협력 신뢰 국가를 건설해야합니다. 이걸 탈추격이라 합니다.

우리가 참고할 나라가 있을까요. 추격에서 한국은 모델이었습니다.

탈추격에서 우리보다 앞서가는 나라가 없습니다. 거대한 도전이죠. 그러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2026년이면 한국은 초고령 사회진입을 합니다. 2050년에는 제 2의 노인대국이 됩니다.

10년 후면 4차 산업혁명이 마무리 됩니다. 우리 스스로 개척하는 능력이 바로 역사 정체성인 것이죠.

아직 탈추격으로 성공한 나라가 없습니다. 이제는 닫힌 국가가 아닌 열린 국가가 돼야합니다.

제도의 경쟁력를 강화할라 우리는 제조 강국이지만 서비스 강국은 아니에요. 융합기술 원격 의료 인터넷은 제도의 충돌이 있습니다.

한국은 기술로 번 것을 제도가 까먹는 구조입니다. 제도 경쟁력이 90위권입니다. 이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둘째는 닫힌 한국에서 열린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의료. 법률. 행정. 금융. 교육. 닫힌 분야를 완전 개방경쟁 분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어찌 닫힌 분야를 개방하느냐가 국가 발전전략이 돼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추종전략 강대국을 추종했습니다. 우리는 선진국 진입시기에 우리 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유라시안 네트웍입니다.

인류는 늘 교류를 통하여 발전합니다. 실크로드는 크게 동서 3개의 교역로가 있습니다. 

첫째, 초원의 길, 둘째, 사막의 길, 셋째 바다의 길입니다. 그리고 남북을 가로지르는 5개의 길이 있습니다.

 

17세기 전 세계의 4대 제국을 바라보면 그 시대 공통점은 뭐냐. 

오스만제국, 무굴제국, 청제국,신성로마제국입니다. 17세기 4대 제국 중 가장 강한 나라는 청이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을 빼고 오스만 터키, 청, 무굴은 몽골리안 제국입니다.
노마드(유목민) 제국입니다. 왜 중요 3대 제국이 왜 노마드 제국인가. 이게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10세기 이후 중국역사는 대개 노마드 역사입니다.

인도역사를 보죠. 로지 왕조 하나 빼고 전부 노마드 국가입니다.

가즈니조(975), 그르조(1185), 힐지조(1290), 투글루크(1320), 사이아드조(1414). 중동은 백퍼센트 알타이 노마드 국가입니다.

이들의 강점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군사력입니다. 말의 숫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경제력입니다. 농업국가와 산업국가의 경제력은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셋째 세금의 문제입니다. 무역제국을 만든 알타이 노마드 국가의 특징입니다.

몽골은 역참제도, 화페시스템 ,그리고 통행세를 없애고 단일세를 내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 르네상스 운동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러다 몽골제국이 붕괴되고 노마드가 무너집니다. 명이 등장하면서 쇄국정책을 펴는데 유럽에서 가격이 폭동이 됩니다. 

포루투갈이 동방항로를 개척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가 항해 혁명을 단행하고 청제국과 연합하면서 육상 해상산업이 일어나고 서양과 동양이 운명이 바뀝니다.

실크로드 노마드가 무너지면서 동양이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사는 알타이 주도의 노마드 역사입니다. 이들은 동서 교역로를 장악하고 제철기술로 부를 축적하여 동아시야 역사를 주도하였습니다.

 

지금 한국의 리더쉽은 무엇이냐. 역사를 이끈 세력은 네트웍을 이끌어갔습니다. 

실크로도 대양 인터넷 네트웍을 장악했습니다. 모바일 네트웍  이제는 스마트 폰을 통해서 누구나 수퍼맨 천재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네트웍을 통해 집단 네트웍이 구성되었습니다. 호모 모빌리안스 이제 디지털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 노마드는 실크로드 쇠퇴하면서 알타이가 무너지고 디지털 노마드가 부활하면서 글로벌 리더쉽을 향하여 유라시안 네트워크를 결성해야합니다. 

 

미래 글로벌 리더쉽을 살펴보겠어요. 한국은 열린 사이클과 페쇄 사이클이 있습니다. 

열린 상업국가는 백제,신라,고려였습니다. 닫힌 국가는 조선. 북한입니다.

노마드는 이동을 합니다. 천문이 필요합니다. 당시 천문학이 가장 발달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천문학을 통해 노마드 문명을 살펴봅니다.

홍산문명과 고조선 내몽골 적봉시 하가점 하층문화는 고조선 문명입니다.

DNA 분포를 보면 이렇습니다. 난생신화와 천손신화가 융합되는 곳이 한반도입니다. 홍산지역입니다.

홍륭와 8천년, 홍산 6천년전, 소하연 5천년전, 하가점 하층 4500년전, 하가점 상층 3500년전,

문화 분포를 보면 한국이 문화적 전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옥기가 나오죠. 한반도에도 같은 동일한 문화권을 가지고 있죠.

의자왕의 목화자단기국, 전 세계 교역하지 않은 국가가 아니면 여기 그림들이 해석이 안 됩니다.

백제 금동대향로도 국제교역을 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거죠.

일본의 엔닌일기를 보면 신라인의 무역 네트워크가 중국 내부 상권을 신라인이 장악하고 있어요.

이런 글로벌 네트웍이 대릉원, 신라 황금보검의 비밀, 훈제국 보석은 글로벌 소싱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시대였습니다. 이런 네트웍을 형성했어요.

 

고려는 군사강국이자 무역강국이었어요. 고려는 방대한 개방 무역국가였습니다.

이순지의 『칠정산내외편』은 노마드에 관계된 역사를 뒷바침 해줄 수 있습니다.

노마드가 아니면 천문을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역사적 힘을 모아서 미래로 갈 힘이 무엇인가.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알타이 노마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남미, 베트남 ,네팔,헝가리, 터키,핀란드, 멕시코, 페루, 개방적 네트웍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완전 새로운 국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네트웍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적 받침이 필요하겠죠.

4차 산업은 선순환체제입니다. 경제. 인문한, 선순환 철학,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성장과 복지가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4차 산업의 가장 중요한 구조는 선순환입니다. 서로 상충하는 가치들이 태극순환처럼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가는 거죠.

최초 무극에서 우주가 시원을 해서 태극에서 양극의 대립을 하죠.

이와 같이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이 대립 좌우가 대립을 하고 있죠.

모든 생명은 태극의 모습을 가지고 있죠. 태극은 상충되는 가치가 순환과정을 통해 상생으로 바뀌는 생명의 현상이죠.

우리 선조들의 열린 역사를 알아야 성공적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회의사당에서 우리가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 구성했죠. 역사로부터 배우는 교훈은 매우 큽니다.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는 단순한 국수주의 과거 회향이 아닌 찬란했던 역사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역사교훈을 발판으로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한민족의 문화 융성시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