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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에서 나온 서선西仙, 기독교

초기 히브리인들의 다신신앙
가나안으로 이주한 초기 시절, 아브라함 부족은 수메르 지역의 풍습대로 다신을 숭배하였다.

야훼 중심의 유일신 신앙이 완전히 정착된 것은 모세의 십계명 사건 이후였다.

 

유대족이 초기에 다신 신앙을 하였음은 창세기 제1장에서도 확인된다.

 

하나님을 ‘나’가 아닌‘ 우리’라는 복수용어를 사용해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이란 말 역시 ‘신들’이라는 복수명사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세기」 1:26)

 

수메르로부터 전수된 제사 풍습

이스라엘인들은 신들을 모신 신전을 높은 산 위에 지었는데 이는 지구라트라는 높은 탑을 세우고 그 위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낸 수메르인들의 관습과 일치한다.

 

이스라엘인들이 야훼 신에게 바친 제사들 가운데 희생 짐승을 통째로 불에 태워 바치는 번제燔祭 역시 수메르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이와 함께 옛 이스라엘인들은 조상숭배를 했다.

이들에게는 조상의 무덤에 구멍을 뚫어두고 음식을 바치는 관습이 있었다.

신교에서 나온 유대교
99세의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아들 이삭을 내려줄 것을 약속할 때 야훼신이 나타난다.

 

이때 아브라함이 본 것은 ‘사람 셋’이었다.

이는 아브라함이 자손을 태워주는‘ 삼신’을 체험하였음을 나타낸다.

 

신교의 소도문화도 유대교에 전수되었다.

「출애굽기」에서는 ‘도피성逃避城’이라는 특별한 성읍이 있어 죄를 지은 자가 도피하여 오더라도 보호받을 수 있었다.

 

고조선의 각지에 설치되어 죄인이 들어오더라도 추구하지 않았던 소도와 전적으로 동일하다.

 

이외에도 수메르의 칠성七星 사상이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7수 사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유대교와 기독교는 신교의 토양에서 태어나 불멸과 영생을 추구한‘ 서양의 선[西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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