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신교문화 3대경전④

진실의 역사

[환단고기] 신교神敎 문화

 

환단고기가 전하는 동방신교문화

 

한민족 신교문화의 3대경전

천부경天符經(조화경造化經)
총 81자로 환국시대에서부터 구전口傳되어 왔으며, 초대 거발환 환웅 때에 신지神誌 혁덕赫德이 녹도문鹿圖文으로 기록하여 문자로 전해져 왔다.

 

단군 조선 시대에는 신지神誌가 전서篆書로 돌에 새겨 태백산에 세웠는데, 신라 때 최치원 선생이 이를 발견하고 지금의 한자로 번역하여 세상에 전하는 한편 묘향산 바위에 새기고 비를 세웠다고 한다.

 

천부경은 하도와 낙서의 수리 체계로 발전되었고,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내려 주신 우주 1년 도표로 완성되었다.

삼일신고三一神誥(교화경敎化經)
신교의 세계관, 신관, 상제관, 인간관과 수행관의 정수를 요약한 경전이다.

 

환웅천황이 허공虛空, 일신一神, 천궁天宮, 세계世界, 인물人物 다섯 개 장으로 지은 것이다.

 

366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일함삼執一含三과 회삼귀일會三歸一을 근본 정신으로 삼고 있다.

 

삼일신고는 인간과 만물은 삼신상제님의 조화로 생겨났음을 밝혀준다.

 

인간 삶의 목적은 인간이 삼신의 우주 광명과 동일한 자신의 본성에 통하고, 천지의 꿈을 이루는 공덕을 완수하여 우주 역사의 이상을 실현하는 태일 인간으로 거듭나는 진아眞我 실현의 길을 밝히고 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치화경治化經)
‘참전계參佺戒’란 사람이 하늘과 하나 되어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지키고 연마할 계율이라는 말이다.

 

고구려의 명재상 을파소乙巴素가 서기 191년에 백운산에서 하늘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백운천서白雲天書이다.

 

그러나 을파소는 ‘신시 환웅시대 때 이미 참전계로써 교화하였다’라고 하였다.

 

배달 시대 환웅천황의 통치원리로서 8조목의 강령과 이에 대한 366절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달 이래 제천행사 때 다함께 부르며 삼신상제님의 덕을 찬양했던 노래 ‘어아가’ 역시 참전계로 불리었다.

'진실의 역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교의 변천과정⑥  (0) 2017.11.10
신교 문화⑤  (0) 2017.11.09
신교문화③  (0) 2017.11.07
소도-신교문화②  (0) 2017.11.06
신교 문화①  (0)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