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불면증과 숙면

힐링이 필요해


불면증과 숙면

숙면의 부족은 노화를 가속화한다.

숙면은 신체의 자기치유력을 강화시키고, 육체가 쇠약해지지 않도록 도우며, 당신의 몸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디팍 초프라(1947~ )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잠만 잘 자도 건강의 반은 이룬 셈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면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불면증 때문에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이 매우 약해지고 있다고 호소한다.

수면의 중요성과 건강과 숙면의 관계, 올바른 수면 방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나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첫걸음인 숙면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수면의 중요성

사람이 인생의 3분의 1을 잠자는 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서 말해주듯이 편안하게 수면을 취해야만이 피로가 풀리고 근육과 관절, 척추 뼈 조직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이튿날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 상태로 활동을 할 수가 있다.

실제로 숙면을 취한 다음 날을 생각해 보면, 그런 날은 일어나자마자 기운이 솟고 정신이 맑으며 활기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하루를 시작한 날은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하고 짜증스러우며, 의욕 또한 없을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면역세포가 24시간 동안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렇듯 편안한 수면은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위한 토대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들

심리적 안정
꿈을 꾸는 동안 정신건강을 침해하는 정신적 갈등이나 무의식적 원망을 푸는 작용을 한다.

 

기억 저장
수면 중에 여러 가지 실험 결과들을 보면 렘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은 기억을 장기기억, 단기기억으로 구분해 저장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렘 수면은 ‘꿈을 꾸는 수면 단계’이고, 논렘NREM(non REM) 수면은 ‘꿈을 꾸기 전前 단계’의 수면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꿈을 꾸는 동안 우리의 뇌는 장시간의 기억을 저장하는 중이고 꿈을 꾸지 않고 자는 동안에 단기간의 기억이 저장되는 중이다.

 

신체의 자연 치유력, 면역력 향상
수면은 각 기관의 세포의 회복과 생성을 돕는다.

잘 먹는 것들이 체내에 흡수되게 하고 소화와 흐름을 원활하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잘 자야 한다.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 호르몬은 수면에 들어간 지 약 90분 후 렘 수면일 때, 일반적으로 밤 10시~ 오전 2시 사이에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뼈와 근육 등의 발육에 관계되므로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치지만 어른들에게는 신진대사나 피부의 회복 기능, 피로회복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대뇌 회복
눕는 것만으로도 몸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는 것으로 대뇌를 회복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는 것만이 인간의 전신을 쉬게 할 수 있는 자세인 것이다.

잠은 피로를 회복하고 다음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매우 중요한 생명 활동이다.

 

몸의 휴식
수면은 신체의 피로를 풀어준다.

유산乳酸이라는 피로를 느끼게 하는 물질이 근육에 쌓여 처리가 되지 못하면 우리는 피로를 느끼게 된다.

수면 중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크게 떨어져 더 이상 유산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고 쌓여 있는 유산을 분해한다.


건강과 수면의 관계

미국 UCSD(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수면 전문가인 크립키Daniel Kripke 박사가 6년간 무려 1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6~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8시간 잠을 자는 사람들은 이들보다 수명이 12% 더 짧았고,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의 수명은 최고 40%나 더 짧았다.

그리고 미국 뉴욕대학의 조사 결과에서도, 학생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그룹은 수면시간이 5~6시간으로 짧았다.

이보다 더 잠을 자면 머리나 몸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수면은 몇 시간 잠자리에 있었느냐보다 얼마나 숙면을 취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수면시간이 아무리 길더라도 피로가 풀려야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두뇌활동도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면 도리어 능률이 저하된다.

과도한 수면으로 신체 전반의 세포를 지나치게 쉬게 하는 것은 결국 노화로 연결된다.

낮 동안 충분히 소비하지 못한 채 다시 잠을 자면 에너지 과잉에 빠지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그리고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좋아져 신진대사가 도리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

 


올바른 수면 방법

편안한 수면이란 일단 불을 끄고 쉽게 잠이 들고, 밤새 숙면을 취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편안한 의식과 함께 매일 밤 적어도 6~8시간 정도의 편안한 수면을 취해야 스트레스 반응을 줄일 수 있다.

 
올바른 숙면을 위한 준비
①몸과 마음을 릴렉스Relax하게 한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릴렉스한 몸과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숙면을 이루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하루 종일 긴장되어 있던 몸의 신경과 관절, 근육 등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스트레칭 정도가 좋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과격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격하게 하게 되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와 바로 잠을 이루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부드럽게 스트레칭하고 마음을 다스려 안정감을 주는 게 중요하다.

 

②따뜻한 차나 유유를 마신다
잠이 오지 않을 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보통은 따뜻한 차를 마신다. 차를 마시는 것도 사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 가지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차 중에서는 허브티가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허브herb에는 신경 안정 효과와 불면증을 해소시키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serotonin을 생성하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물질이 바로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트립토판tryptophan이다.

트핍토판은 ‘천연의 수면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우유다.

 

③숙면을 방해하는 술과 스마트폰은 삼가야 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최악의 방법은 바로 술이다.

술을 먹고 취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이유로 술을 드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술은 깊은 잠을 자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잠이 들고 난 뒤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서 심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은 더욱 빨리 돌게 되므로 숙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잠자리에서는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야 한다.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신체 리듬이 바뀐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뇌가 낮으로 인식해 잠을 쫓아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한 시간 전에는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멀리하고 향초를 켜놓고 책을 읽는 것이 숙면에 좋다.

 

④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무엇보다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방의 빛을 차단하는 것으로 암막커튼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왕겨나 메밀이 들어있는 베개를 사용하고, 만약 잘 움직이는 편이 아니라면 목을 고정해줄 수 있도록 라텍스latex나 메모리폼memory foam으로 만든 베개가 좋다.

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침구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잠옷 역시 편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지만, 입고 자는 것 자체가 불편한 사람은 간편한 복장으로 입고 자도 무방하다.

 

수면 베개의 중요성
고침단명高枕短命이라는 말이 있듯이 높은 베개는 건강에 좋지 않다.

왜 그럴까?

베개가 높으면 경추의 정상적인 곡선인 C자형을 이루지 못하고 목 부위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고 기도 부위가 좁아져 코골이 호흡곤란이 생기고, 목 부위 근육이 굳어져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돼 숙면을 취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좋지 못하며, 심한 경우 목 디스크나 목 관절염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솜을 넣은 따뜻한 베개는 건강의 기본 원리인 두한족열頭寒足熱이나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베개의 가장 이상적인 높이는 의학적으로 6~8cm 정도라고 한다.

요즈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좋은 수면 베개가 많이 있다. 자신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맞춤형 베개를 적절히 선택하여 활용한다면,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면증, 우울증 방지를 위한 평소의 습관
- 이무석 전남대 정신과 명예교수

●잠잘 때 침실을 완전히 어둡게 한다. (불가피할 경우 안대 착용)
●잠자리는 가급적 바꾸지 아니한다.
●수면 중의 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잠옷 등을 입는다.
●잠잘 때의 베개는 낮게 한다. (약 6~8센티)
●필요하면 잠자기 전 가벼운 샤워나 목욕을 한다.
●몸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운동은 삼간다.
●경우에 따라 잠자기 전 우유나 치즈를 먹을 수 있다.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 마라.
- 누워서 15분 정도 잠들지 아니하면 일어나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 그러다가 잠이 오면 침대에 누워 잠든다.
- 이를 3회 반복하여도 잠들지 못하면 평소 하려고 한 일이나 독서를 한다.
●일정한 시각을 기상 시간으로 정하여 이를 지키며 하루 일과 중 낮잠을 10분 이상 자지 아니한다.
●가급적 오후 시간을 이용해 한 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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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건강

힐링이 필요해

호흡과 건강, 주문 공부
동양의학에서는 생명의 3요소를 정기신精氣神이라 한다.

양생은 생명을 길러 잘사는 것이기에 동양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정기신을 닦는 것이 양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정기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도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

정精을 보호하고, 기氣를 조절하며, 내 마음을 비우고 신神과 하나 되는 것이 양생이라 할 수 있다.

병을 고친다는 것은 정기신을 닦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치병은 도를 닦는 행위로 보아야 한다.

유교의 수양, 불교의 수행, 도교의 수련이 양생이다.

양생의 도는 수행으로 이어진다.

호흡

호흡은 인간 생명에서 가장 신비롭고 경이로운 현상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인간은 엄마 배 속에서 나와서부터 숨을 고르게 쉬지 못하고 있다.

욕망이 차면 숨결이 가빠진다. 여기서 모든 병이 일어나는 것이다.

 

호흡을 잘 조절해서 호흡의 길이가 길어지고 고르게 되면 즉각 마음에 영향을 준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사물을 바르게 보고 주변에 있는 환경에 쉽게 하나가 된다.

반대로 호흡이 짧아지면 의식이 어지러워지고 자신감이 결여되고 환경에 기운을 빼앗겨 버린다.

주인 노릇을 못하고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황제내경에 “모든 병은 기에서 생긴다. 성내면 기가 거슬러 오르고, 기뻐하면 기가 느슨해지고, 슬퍼하면 기가 사그러지고, 두려워하면 기가 내려가고, 추우면 기가 수렴되고, 열이 나면 기가 빠져나가며, 놀라면 기가 어지러워지고, 피로하면 기가 소모되고, 생각을 하면 기가 맺힌다”고 하였다.

 

기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의 오르내림과 몸의 에너지를 돌리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모두 호흡작용과 연결된다.

숨을 내쉬어 기를 내보내는 것은 양陽이 열리는 것이고, 숨을 들이마셔 기를 들여보내는 것은 음陰이 닫히는 것이다.

숨을 내쉬는 것은 양의 장부인 심장과 폐가 주관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음의 장부인 간장과 신장이 주관한다.

 

양생의 도는 장부의 균형을 이루는 데 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생명을 영위한다.

당연히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 아울러 호흡을 주관하는 장부인 폐의 기능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호흡의 작용에는 외부의 기 못지않게 감정의 흐름도 크게 관여한다.

감정이 격해진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호흡이 가빠진다는 것이고, 그때 기가 소모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기가 막힌다, 기도 안 찬다, 기분이 묘하다와 같은 일상적인 표현이 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래서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면 기의 손실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숨을 들이마시는 데 작용하는 간이 열을 받으면 기가 빠져나가 손실이 막강하여 절로 한숨이 나온다.

살다 보면 수양, 수련, 수행은 당연히 필요해진다.

스스로 기를 조절하는 주체가 되어 양생을 해야 한다.

 

「동의보감」 ‘내경’
“질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먼저 마음을 바르게 해야만 도에 의지할 수 있다.

병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있는 의심과 생각들, 모든 망념과 불평, 차별심을 없애고 평소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을 깨닫게 하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기의 세계와 사물의 세계를 일치시킬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어 마침내 신神이 모이게 되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성정이 화평하게 된다... 확실히 알아 한순간에 모든 것이 풀리게 되면 마음이 저절로 깨끗해지고 질병은 저절로 낫게 된다.

이와 같으면 약을 먹기도 전에 질병은 사라진다. 이것이 도를 가지고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하는 진인의 큰 법이다... 형形을 단련하는 묘미는 신神을 모으는데 있다.

신이 모이면 기가 모이고 기가 모이면 단丹이 만들어지고 단이 만들어지면 형이 단단해지고 형이 단단해지면 신이 보전된다.”

호흡법

먼저 숨을 들이쉴 때는 혀를 입천장에 가볍게 갖다 대고, 코로 서서히 들이마시며 배꼽 부위가 불룩해지도록 해야 한다.

단전의 반대쪽, 꼬리뼈 위에 있는 명문에서 숨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아랫배가 불룩 나오게 숨을 들이쉬면서 숨결이 들어오는 순간을 계속 마음의 눈, 즉 의식으로 지켜보며 느끼도록 한다.

생명이 넘치고 당당하게 호흡을 하되, 배꼽 부위가 힘이 들어가고 긴장이 생기면 자칫 상기되어서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숨을 내쉴 때는 단전에서 명문으로 숨이 나간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숨이 빠져나가는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내쉴 때에는 힘을 주어 아랫배가 들어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치 자신이 죽어서 시체가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숨이 넘어간 듯한 느낌으로 이완이 될수록, 깊고 자연스러운 호흡이 나온다.


[종도사님 말씀명상] 마음을 다스리는 법
현실적으로 내 마음은 호흡작용에서 즉각 영향을 받는다.

마음이 산란하고 생각이 번잡스러울 때, 하단전에서 고르게 호흡해 보라.

원래 내 생명의 근원인 하단전, 내 생명의 진액인 정의 뿌리인 양쪽 신장, 여기서 기가 발동한다.

이를 신간동기腎間動氣라고 한다.

내 생명의 근원이 발동하는 단전에다 대고 호흡을 하면 본래의 성性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모든 만물과 여여如如하고, 밝고, 하나가 되고, 일심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마음을 통제하는 것이다.

호흡은 생명 현상의 비밀을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다.

의식이 가는 곳에 호흡이 가고 호흡이 가는 곳에 기혈이 몰린다.

특히 배꼽에서 세치 아래에 있는 단전은 생명의 중심이며 정기의 근원처로 호흡을 일정하게만 유지해도 단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주문 공부

주문 공부란 무엇인가
수행은 우주의 근원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 우주 본래의 소리를 듣고 보는 것이다.

우주 근원의 소리를 듣고 본 사람들이 그 소리를 언어로 옮겨 놓은 것이 주문이다.

상제님께서 내려준 주문은 상제님의 도권과 신권이 그대로 형상화되어 있다.

특히 태을주는 신의 소리로서 상제님의 노래이자 천지 성령의 음악이다.

주문 공부는 믿음을 가지고 소리를 내어 주문을 읽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소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심장은 소리의 주인이고, 폐는 소리의 문이며, 신장은 소리의 뿌리이다. 노래를 주관하는 장부는 비장이다”

오장이 모두 소리와 연관되어 있다.

소리는 내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신

장에 정이 충만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기어들어가게 된다.

소리는 마음과 장부의 상태를 알 수 있게 한다.

 

“금의 소리는 울리고, 토의 소리는 탁하며, 목의 소리는 길고, 수의 소리는 맑으며, 화의 소리는 메마르다.

토의 소리는 깊은 독 속에서 말하는 소리와 같다. 또 습이 성하면 목소리가 독 속에서 나오는 것과 같고, 물속에 있는 것처럼 습하다.

간병에는 목소리가 슬프고, 폐병에는 급하며, 심병에는 굳세고, 비병에는 느리며, 신병에는 목소리가 가라앉는다.

대장병에는 목소리가 길고, 소장병에는 짧다. 위병에는 빠르고, 담병에는 맑으며, 방광병에는 목소리가 약하다.”

 

소리는 장부의 신을 반영한다.
상제님께서는 주문 소리에 신이 감응한다고 하셨다.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하시니라. 성도들에게 주문을 읽게 하실 때는 항상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하시고 여러 성도들의 주문 소리를 일치하게 하시며 이르시기를 “주문을 읽을 때 소리가 맞지 않으면 신명神明들이 불쾌하게 여기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64)

 

종도사님께서는 “소리는 생명의 근원, 우주의 창조의 근원이다. 모든 만물의 창조의 근원이 소리다.

인간이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감동받는 것이 바로 소리의 세계다.

시각적인 것보다 청각적인 것이 우리 몸의 건강과 생명에 더 강한 영향을 준다.”고 하셨다.

 

양생의 결론은 神을 모으는 것인데 그 답은 소리의 정수인 주문 공부에 있다.

양생은 생명의 근원인 정기신을 닦는 것이다.

오늘은 기를 조절하는 호흡과 신과 하나되는 주문 공부의 대강을 살펴보았다.


주문 읽는 법
1. 오직 주문에만 집중하여 단순하게 읽으라
주문 자체만 읽으면 된다.

피곤하면 묵송으로 입술만 들먹들먹하면서 머릿속에 있는 의식이 태을주 자체가 되게 읽으면 된다.

그리고 의식은 하단전으로 가져가서 읽는다.

 

2. 속눈을 뜨고 겉눈을 감아라
눈을 감으면 잡념이 생기고 혼몽에 빠지기 쉽다.

눈을 감지 말고,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속눈을 뜨고 겉눈을 감아야 한다.

눈을 지그시 감는 것이며, 아주 살포시 뜨는 것이다.

깨어 있는 것(awakening mind)이 중요하다.


[종도사님 말씀명상] 바른 주문수행
주문을 깨어서 읽으면 기운이 맑아오는 것을 그대로 보고, 또 뭐가 보여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그걸 보려고 빠지지도 않고 안 보려고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 눈을 완전히 꽉 감고 읽지 말아야 한다.

겉눈은 이렇게 감되 속눈을 살짝 뜨는 거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인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천지의 큰 뜻(意)을 품고 있어야 한다.

우주 만유의 모든 생명계를 품고 있어야 한다. 그게 일심의 한 생각이다.

순수의 생각. 어떤 생각이 그려지지 않는 바로 그런 마음으로 주문을 읽고 잡념이 생길수록 주문을 깨어서 읽으면 된다.

각성해서 또박또박 읽는다.

주문 읽으며 수도할 때는 의식을 머리에 두지 말고 하단전에 두고 호흡하라.

내 생명의 근원처인 하단전의 호흡과 의식이 하나로 어우러져야 한다.

배가 오르고 내리는 호흡의 리듬을 지속적으로 느껴라. 그러면, 순간 저 파도치는 것 같은 생각의 일어남이 없어진다.

순간적으로 그 현상이 멎으면서 평안함이 오는 것이다. 가을하늘처럼 정신이 맑아진다.

그래서 자꾸 수도를 하고 싶어 한다. 기분이 좋다.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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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묵은 습관 고치기

힐링이 필요해

자기계발 - 묵은 습관 고치기

천지의 열매가 인간이기에, 천지개벽은 결국 인간이 개벽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각성을 통해 인간 본연의 신령한 성품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개벽은 습관을 고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되려면 먼저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는 세상의 흐름을 아는 큰 깨달음을 뜻하며, 도전 2편 137장에 등장하는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라는 깨달음을 말하기도 한다.

또 달리 표현하자면 진리공부와 수행을 통해 우주 가을의 신성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새로운 신명이 응기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습관을 고치면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습관회로habit circuits

미국 MIT 앤 그레이빌 교수와 다트머스대 카일 스미스 교수는 뇌의 ’습관회로’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뇌에는 ‘습관회로’가 있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여 이 회로가 형성되면, 습관이 되어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다고 한다.

어떤 행동을 처음 할 때는 전전두엽(PFC)와 두정엽(parietal)이 활동하지만 습관화가 될수록 선조체線條體(striatum, 신경 세포가 모여 대뇌 기저핵의 일부를 이룬 부분)로 활동이 몰린다. 습관적인 행동을 할 때 선조체의 활동에 변연계아래피질(infralimbic cortex, 전두엽 아래 존재)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래된 습관일수록 버리기 어려운 이유도 습관회로가 그만큼 더 견고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충격적인 사건이나 굳은 결심으로 한동안 습관을 끊더라도 약간의 계기(cue)만 있으면 슬그머니 원래 습관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처음에는 자신도 모르게 어떤 습관에 대한 신경회로가 형성되었을 수 있다.

자극에 의해 새로운 신경연결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신경을 자라게 하는 뇌의 능력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한다.

이 신경가소성의 원리에서 알 수 있듯 의지를 갖춰 새로운 것을 반복하고, 정서적으로 각성하거나, 의도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면 우리의 뇌는 변한다. 그러니까 습관을 바꾸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뇌 속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주의를 집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다든지 수행을 하게 되면 뇌를 변화시키는 신경가소성이 향상된다.

그리고 반복훈련을 할수록 더 매끄럽고 정교하면서 빠른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공급만세功及萬世는 성인지대업聖人之大業이요.
종시일신終始日新은 성인지대덕聖人之大德이니라. (道典 2:49)

 

처음부터 끝까지 날로 새롭게 함은 성인의 큰 덕이라고 하셨다.

천추에 추앙을 받는 성인은 묵은 습관이 없이 늘 새롭게 하여 공덕을 만세에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묵은 습관을 고치고 일신우일신하여 자기개혁自己改革 자기도야自己陶冶 자기성숙自己成熟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이번 달에는 죽기보다 어렵다고 하신 묵은 습관 고치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음양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묵은 습관을 과감히 고치는 것은 양생의 출발이 된다.


핵심습관

인간은 모든 행동의 40퍼센트가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습관 덩어리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습관을 ‘핵심습관’이라고 부른다.

핵심습관이란 개인의 삶이나 조직 활동에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습관으로, 우리의 건강과 생산성, 경제적 안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핵심습관에 집중하면 다른 습관들까지 재배치하고 정리할 수 있다.


수행이라는 핵심습관

핵심습관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수행修行을 들 수 있다.

매일 수행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삶의 패턴이 상당히 많이 바뀌게 된다.

‘새벽수행’ 단 하나의 습관을 바꾸었을 뿐인데, 그것이 연쇄작용을 일으켜 다른 나쁜 습관을 없애거나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습관을 얻을 수 있다. 마치 볼링을 할 때 볼링공이 ‘킹핀’인 정중앙의 5번 핀을 치고 들어가면 핀 10개가 단번에 쓰러지듯이 말이다.

 

<뉴욕타임즈>의 기자인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에서 핵심 습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핵심 습관을 바꾸면 그 밖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핵심 습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도 다르고 인생철학도 다르며 환경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본래 천지의 인간, 태일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다. 태일 인간의 길인 새벽수행이 핵심 습관이 되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민족의 수행법

한민족의 삼신수행법은 구체적으로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을 실천하는 것이다.

지감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지감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고 호흡을 통해 기운을 고르고 정기를 관리하면 묵은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수행은 마음을 닦는 것인데, 결국 인생의 길을 닦는 것이다.

수행이 묵은 습관을 고치는 최고의 방법이다.

 

습관을 바꾸려면 뇌에 새로운 신경회로가 생겨야 하는데 보통 21일이 걸린다.

생각이나 의도를 하지 않아도 자동화 되려면 100일이 걸린다.

반영구적이 되려면 일 년이 걸린다.

21일 정성공부, 100일 정성수행은 묵은 습관을 고치는 최고의 비방이다.


이제 천지의 가을 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에 새 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道典 3:11:4)

제 오장육부 통제 공부로 제 몸 하나 새롭게 할 줄 알아야 하느니라. (道典 11:182:7)

매일 아침 태을주 수행하는 것을 체질화하여 습관이 되면 복잡한 삶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진리에 대한 큰 깨달음이 생겨난다.

그러면 묵은 습성이 고쳐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자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서 묵은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된다.


뇌의 구성(폴 맥린Paul Maclean의 3중 뇌모델)
①뇌간(안):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고 생존에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기 체계의 근본을 이룬다. ‘파충류의 뇌’라고도 불린다.
②변연계(중간): 두려움, 분노 등 행동을 유발하는 감정을 만들어내고 면역체계를 포함한 내부 환경을 감시한다. 애착 형성과 섹스, 스트레스 반응 등을 조절한다. ‘포유류의 뇌’이다.
③대뇌피질(바깥): 뇌 그림에서 쭈글쭈글한 주름이 있는 곳으로 추론, 문제 해결, 동작 등을 조절한다. ‘신 포유류의 뇌’ 혹은 ‘신피질’로도 불린다.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네 개의 엽으로 나뉜다.


습관을 통한 금연법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저드슨 브루어Judson Brewer 교수는 “나쁜 습관을 강제로 끊으려 할 필요가 없다. 강화(계기, 행동, 보상)훈련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다. 순간의 경험에 호기심을 가져라”고 조언한다.

 

금연을 하고자 한다면 그는 담배를 피울 때 어떤 느낌일지에 대해서 호기심만 가지면 된다고 한다.

주의 깊게 호기심을 가지고 담배를 피우면서 담배 맛이 끔찍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금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담배를 피워 온 자신의 행동에 환멸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뇌의 가장 젊은 부분인 전전두엽피질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것을 지시적으로 알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작동을 멈추는 부분이다.

전전두엽피질이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오랜 습관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환멸과 각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습관으로부터 무엇을 얻는지 볼 수 있다면 습관을 더 깊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뼛속 깊이 알 수 있게 된다.

참거나 행동을 자제하도록 강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애초부터 그러한 습관에 흥미를 덜 가지는 것이다.

호기심을 가지면 오래된 습관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지금 이 순간 내 몸과 마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호기심을 가져라.

욕구를 깨닫고(계기), 호기심을 갖고(행동), 내려놓는 기쁨을 느끼고(보상) 그것을 반복하라.

태을주는 천지안에서 가장 강력한 진리 법문
◆태을주太乙呪는 성령聖靈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는 이 천지에서 가장 강력한 진리 법문法文이다.

  가장 신성한 언어의 조합이 바로 태을주다. 따라서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진리를 체험할 수도, 진리 세계에 들어갈 수도 없다.

  태을주의 조화에 의해서만 대우주의 생명과 신들의 세계, 궁극의 깨달음, 도통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스물 석자로 구성된 태을주는 인간의 언어세계에서 가장 성스러운 주문이다.

  모든 창조와 조화의 생명 질서가 열려나오고 하늘의 소식을 내려주는 주문이 태을주다. 태을주보다 더 성스러운 언어 조합은 없다.


습관에 관련된 격언들
●특별한 삶은 매일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 로빈 샤르마(자기계발 작가)
●신념이 깊은 확신이 되는 순간 위대한 일이 일어난다. - 무하마드 알리(권투선수)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 파스칼(수학자)
●어떤 행동이든 자주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되면 힘을 얻는다. 습관은 처음에는 약한 거미줄 같지만 그대로 두면 우리를 꼼짝 못하게 묶는 쇠사슬이 된다. - 트리온 에드워즈(신학자)
●동료보다 성공하는 사람은 삶의 여정에서 일찍이 목표를 발견하고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의 모든 힘을 습관적으로 쏟아부은 사람이다. - 에드워드 조지 불워 리턴(소설가)
●우리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생각하고, 규칙에 따라 말하며, 습관에 따라 행동한다. - 프란시스 베이컨(철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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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무병장수의 꿈

힐링이 필요해

건강한 삶 - 무병장수의 꿈
무병장수無病長壽는 모든 인류의 꿈과 소망이다.

인류는 지난 수천 년 동안 불로장생의 명약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 누구도 죽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일생을 마감했다.

과연 모든 인간이 그토록 갈망하는 무병장수의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불원한 장래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일까?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무병장수의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살펴보고, 무병장수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아가 무병장수를 이루는 진정한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무병장수의 꿈, 현실로 성큼 다가오다

인간의 노화가 질병이면 질병은 치료할 수 있다.
현재 수명을 500세 혹은 1000세까지 늘릴 수 있다. - 오브리 드 그레이 박사

 

영국의 과학자이자 영생학자인 오브리 드 그레이Aubrey de Grey 박사『노화의 종말』이란 책에서 인간은 천 년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알파고로 AI 분야에 선두주자가 된 구글은 영생 연구에 2조 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페이팔, 구글, 페이스북 등 실리콘벨리의 내로라하는 최고경영자(CEO)들 또한 노화방지 인체 재생 등 수명 연장 과학 시술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재산 수천억 원을 거머쥐고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은 백만장자들이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려고 했던 것처럼 이제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을 꿈꾸고 있는 셈이다.

과연 모든 인류의 꿈인 불로장생은 실현 가능한 것일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래학 전문가인 유엔미래포럼의 박영숙 대표는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로 의료혁명이 일어나 급진적 수명 연장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2045년에는 평균수명이 130살을 넘기게 된다. 대부분의 질병이 퇴치되고 유전자 정보시스템의 구축은 질병 예방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거나 초반에 치료가 가능해진다.

또한 이식을 위한 장기생산이 4년 뒤에 가능하게 된다. 10년 뒤엔 인간장기 78개를 3D프린터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심지어 인간의 뇌까지 2050년에는 슈퍼컴퓨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 육체는 죽지만 정신은 컴퓨터와 가상 현실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을 수도 있게 된다.” - 박영숙 대표


현대과학이 밝혀낸 무병장수 7가지 비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100년을 살 수 있을까?

유사 이래 수많은 장수 비법들이 있었지만 과학으로 입증된 장수 비결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적게 먹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며, 배우자와 함께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 등 현대과학이 밝혀낸 장수의 비결 7가지를 소개한다.


①소식小食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확실한 장수 방법이다.

물고기, 파리, 쥐, 원숭이 등 수많은 동물 실험에서 수명 연장 효과가 입증됐다.

미 국립보건원(NIH)이 붉은털원숭이를 두 그룹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식사량을 30% 줄인 그룹은 정상적인 식사를 한 그룹에 비해 사망률은 8%, 암 심장병 당뇨 신장병 등 노화 관련 질환 발병률은 18% 더 낮았다.
쥐 실험에선 식사량이 30% 줄면 수명이 최대 40% 늘어났다.


②저低 체온
2006년 11월 세계적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새로운 장수 방법이 공개됐다.

뇌, 심장 등 신체 내부 장기臟器의 온도인 ‘심부체온深部體溫’을 낮추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였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브루노 콘티 박사팀이 유전자 조작으로 쥐의 체온을 0.3~0.5℃ 낮춘 결과, 수컷은 12%, 암컷은 20% 수명이 연장됐다는 것이다. 이를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7~8년에 해당한다.
 

③적절한 자극
옥스포드 의대 리차드 돌 교수가 1897~1979년 82년간 영국에서 배출된 남성 방사선과 전문의 2,698명을 1997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일반인들에 비해 사망률이 28% 더 낮게 나왔다.

적은 양의 방사선과 같은 적절한 외부 자극은 인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장수에 도움이 된다. DNA 수리효소와 열 충격단백질(HSP) 등이 외부 자극 회복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면서 기존에 입었던 작은 손상들까지 모두 치유하기 때문이다.


④성공과 학력
런던대(UCL) 공중보건과 마이클 마멋 교수가 1997~1999년 영국 20개 부처 공무원 5,599명을 조사한 결과,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최하층에 비해 대사증후군(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유병률이 2~4배 낮았다.

마멋 교수는 상급자들은 삶에 대한 지배력과 사회 참여의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고학력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도 있다.

런던정경대(LSE) 사회정책학과 마이클 머피 교수팀이 러시아인 10,440명을 조사한 결과, 대학 졸업자는 초등학교 졸업자보다 기대수명이 11년 더 길었다.


⑤긍정적 태도
미국 듀크대 의대 정신과 연구팀이 1960년대 중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입학한 6,958명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검사(MMPI)를 실시한 뒤 2006년까지 40여 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2,319명은 가장 부정적인 2,319명에 비해 평균수명이 42% 더 길었다.

2004년 예일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7.5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태도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졸’ 수치를 낮춰 면역성 질환,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등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⑥배우자&친밀한 관계
배우자, 자녀, 친구, 이웃 등과의 친밀한 관계는 수명을 연장한다.

울산대의대 예방의학 교실 강영호 교수팀이 1998년부터 6년간 30세 이상 성인 5,4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사망률이 6배 높았다.

미국 시카고대학 노화센터 린다 웨이트 박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기혼 남성은 건강한 심장을 가진 독신남성보다 4년 정도 더 오래 살았다.

호주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477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교우관계가 가장 좋은 492명은 하위 492명에 비해 22% 더 오래 살았다.
 

⑦주거 환경
하버드대 공중 보건대 연구팀이 보스턴의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지역 거주자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부촌富村 거주자의 사망률이 39% 더 낮았다.

영국 글라스고의 가난한 지역 거주자들은 기대수명이 54세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주변 환경이 나쁘면 노화의 징후도 빨리 온다.

워싱턴 의대 마리오 슈트먼 박사팀이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거주하는 563명을 조사한 결과, 소음과 대기오염이 적은 지역 거주자들은 주거환경이 나쁜 지역 사람들보다 하반신 기능장애가 올 확률이 67.5% 낮았다.

세계 4대 장수촌, 그들만의 비결

장수에 있어서 먹는 음식이나 식단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분위기가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4대 장수 지역을 소개해 본다.

 
①이탈리아 사르디니아Sardinia 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서쪽 지중해에 위치한 유명한 휴양지 사르디니아Sardinia 섬은 인구 1만 명당 100세 이상 노인 수가 21명이다. 이에 반해 미국은 1만 명당 4명꼴이다.

세계적인 장수촌인 이곳은 특히 남성 100세인이 많기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100세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7배 많은데, 유독 여기선 남녀 똑같이 100세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평생 해발 416m 산간 지역을 매일 오르내리며 하루 평균 12㎞씩 걷는다.

 

사르디니아에서는 파바콩을 즐겨 먹는다. 콩은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다. 더욱 중요한 점은 섬유질이 풍부해 유익한 장내 세균이 번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르디니아인들은 건강한 식단만으로는 수명을 늘릴 수 없다고 말한다. 음식에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까지 결합돼야 비로소 장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②적게 먹는 일본의 오키나와(沖縄)
일본의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첫손에 꼽히는 장수촌이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노인이 28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심장병이나 암, 전립선 질환이 없는 것도 특이하다. 그들은 하루 18가지 음식을 먹는데 78%가 풀이며 심황, 여주, 쑥, 칡, 곤약, 해초, 재스민 차가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소식이 장수의 비결이다. 그들은 ‘하라하치부(복팔분腹八分)’라는 전통을 지켜왔다. 표현하자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위)의 80% 정도 찼을 때 젓가락을 내려놓는다는 이야기다.

그들은 육식으로는 돼지고기를 푹 삶아 기름을 완전히 뺀 걸 먹으며 해초를 비롯한 채소류를 주로 먹는다.

 

또한 어릴 때부터 운동과 명상을 실천하고 낙천적 사고를 한다.

전문가들은 ‘논어’에 나오는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구부려 베개 삼아도 거기에도 즐거움은 있다’(반소식음수飯疏食飮水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 낙역재기중樂亦在其中)는 공자의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오키나와의 장수 비결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④그리스의 이카리아Icaria(Ikaria)
에게 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섬 이카리아Icaria는 지중해 식단의 대표적인 곳이다. 지중해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의 식사법이다.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으며 요구르트와 생선을 즐긴다. 그러나 특이한 게 있다. 그들은 낮잠을 잔다. 84%의 노인이 매일 낮잠을 잔다.


⑤코스타리카의 니코야 페닌슐라(Peninsula of Nicoya)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페닌술라 지역 주민들의 식단은 호박과 옥수수 등 주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 기타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다.

고기도 먹긴 하지만 소량만으로 한 달에 5회 정도 먹는데 보통은 무슨 특별한 날이나 잔치 때다.

진정한 무병장수의 길
동양의학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황제내경』에서는 진정한 무병장수의 길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岐伯(기백)이 對曰上古之人(대왈상고지인)은 其知道者(기지도자)라
法於陰陽(법어음양)하야 和於術數(화어술수)하야 食飮有節(식음유절)하며
起居有常(기거유상)하야 不妄作勞(불망작로)하니, 故(고)로 能形(능형)이 與神俱(여신구)하야
而盡終其天年(이진종기천년)하야 度百歲乃去(도백세내거)니이다.

기백岐伯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상고시대의 사람은 그 도道를 아는 자라, 음양陰陽을 법칙 삼아 술수術數에 화합和合하여 먹고 마시는 것이 절도가 있으며 행동거지가 떳떳함이 있어 망령되이 수고로움을 짓지 않으니, 고故로 능히 형체形體가 정신精神과 더불어 어울려서 그 천수를 다 마쳐 백세를 지나서 돌아갑니다.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한민족의 상고사와 인류의 창세문화, 원형문화를 밝혀주는 『환단고기』에서는 인류의 태고시절에 무병장수를 누린 황금시대가 있었고, 그 방법은 ‘수행修行을 통한 득도得道’에 있음을 밝혀주고 있다.

 

昔(석)에 有桓國(유환국)하니 衆(중)이 富且庶焉(부차서언)이라 初(초)에 桓仁(환인)이 居于天山(거우천산)하사
得道長生(득도장생)하사 治身無病(치신무병)하시며 代天興化(대천흥화)하사 使人無兵(사인무병)하시니
人皆力作以勤(인개역작이근)하야 自無飢寒也(자무기한야)라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 백성들은 풍요로웠고 인구도 많았다. 처음에 환인께서 천산에 머무시며 도를 깨쳐 장생하시니 몸을 잘 다스려 병이 없으셨다. 하늘(삼신상제님)을 대행하여 널리 교화를 베풀어 사람들로 하여금 싸움이 없게 하셨다. 모두 부지런히 힘써 생산하여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일이 저절로 사라졌다. 『환단고기』, 「환국본기」

 

先是(선시)에 桓仁(환인)이 生而自知(생이자지)하사
化育五物(화육오물)하시며 敷演五訓(부연오훈)하시며 主治五事(주치오사)하시니
五加(오가)와 衆(중)이 皆勤苦(개근고)어늘 使至善修行(사지선수행)하사
開心光明(개심광명)하시며 作事吉祥(작사길상)하시며 住世快樂(주세쾌락)하시니라.

환인께서는 태어나면서 스스로 깨달은 분이시다. 오물五物을 기르고, 오훈五訓을 널리 펴고, 오사五事를 주관하여 다스리셨다. 오가五加와 무리가 모두 부지런히 애쓰거늘, 수행을 통해 지극한 선에 이르게 하시고, 광명으로 지혜를 열게 하시고, 하는 일마다 상서롭게 하시며, 세상에서 유쾌하게 즐거이 살게 하셨다. 『환단고기』, 「환국본기」

 

진정한 무병장수의 길은 건강의 기본 요건인 올바른 생활과 섭생, 운동을 넘어서 인간 생명의 완성과 깨달음의 공부인 수행을 통해 득도를 이룸(도통)에 있는 것이다.

이제 인류는 우주의 가을철 열매문화 시대를 맞고 있다.

의학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수행문화의 총 결론이자 열매인 태을주太乙呪 공부를 통해 몸 개벽과 마음 개벽을 이루어 득도를 성취함으로써 천지의 큰 은혜에 보답하고, 나아가 질병과 노화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후천의 무병장수 문화를 실현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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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Well-being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요가나 명상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현대인의 삶이 복잡해질수록 건강과 휴식, 정신적인 평화를 갈망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지금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수행이란 무엇이며, 수행의 과학적 효과와 올바른 수행방법,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수행을 통해 어떻게 나의 삶을 조화로운 삶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지금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경쟁에 시달리며 각종 스트레스에 심신이 지쳐 있다.

그래서인지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과 휴식, 정신적인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사회적인 흐름 속에서 ‘수행과 명상’이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례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최고 경영자(CEO) 중에서도 명상을 수련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 기업들과 국내 대기업들에서는 수행과 명상을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로 인식하여 직원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이제는 수행과 명상이 세상 사람 누구나 누리고 향유해야 하는 삶의 일부분으로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수행이란 무엇일까?

수행의 의미를 문자적인 뜻으로 살펴보면, 수행修行의 ‘수修’ 자에는 ‘닦는다’는 의미가 있다.

닦는다는 것은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청결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컬티베이팅cultivating, 또는 클렌징cleansing이라고 한다.

이는 내 몸과 마음을 닦아 깨끗하게 정화淨化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수행을 영어로는 ‘meditation’이라 하는데, 어근인 ‘medi’에는 라틴어로 ‘치유하다 to heal’의 의미가 있다.

이는 수행이 내 몸과 마음, 내 생명의 근원인 영혼과 정신(Spirit)까지도 치유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나아가, 수행의 ‘행行’ 자에는 ‘행한다,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수행이 단순히 내 몸과 마음을 닦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진리와 하나 되기 위한 행동과 실천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행에는 크게 3가지 뜻이 있다.

1)정화, 2)치유, 3)진리와 하나 되기 위한 실천과 봉사가 그것이다.


수행의 효과, 과학으로 입증되다.

2003년 8월 4일자 타임Time지에는 “The science of meditation” 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모두 수행의 효과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한 것이다. 각 사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다니엘 골먼(EQ라는 용어와 개념의 창시자, 심리학자):

지난 30년간의 연구를 통해 명상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편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 이뤄지고 있는 새로운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명상이 마음을 훈련시키고 뇌를 개조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허버트 벤슨(하버드대 심신의학교수):

1967년 36명의 초월명상 수행자들의 심박수, 혈압, 피부 온도, 직장 온도를 측정하였는데, 이들이 명상을 할 때 산소 사용량이 17% 줄고, 심박수가 1분당 3회 낮아지며, 세타 뇌파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시크교도들에 대한 실험을 통해, 명상을 할 때 혈류량은 전반적으로 낮아지지만 대뇌 변연계(감정과 기억을 만들고 심박수, 호흡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를 포함한 특정 부위에서는 혈류량이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렉 제이콥스(하버드대 정신의학과 교수):

한 그룹에게는 명상 수행을 가르치고 또 다른 그룹에게는 오디오북을 듣게 하여 뇌파를 측정하였는데, 몇 달 후 명상 수행자들은 오디오북을 들은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세타파를 생성하였으며, 감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뇌 앞부분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정지시켰다.

■앤드류 뉴버그(펜실베니아대 신경과학자):

1997년 뇌로 유입되는 혈류량을 측정하여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뇌의 부위를 알아내는 실험을 했는데, 명상을 할 때 뇌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두정엽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막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리처드 데이빗슨(위스콘신대 신경과학자):

뇌영상을 통해, 명상을 하면 뇌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 이마 바로 뒤)의 우측반구에서 좌측반구 쪽으로 바뀐다는 것을 밝혀냈다.


올바른 수행방법

수도 공부의 정법(正法)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200:1,3)

 

올바른 수행방법의 핵심을 간단 명쾌하게 3가지로,

첫째 바른 마음을 갖고(정심正心), 둘째 바르게 앉아(정좌正坐), 셋째 성경신誠敬信을 다하는 것이다.

 

첫째, 어떻게 바른 마음(정심)을 가질 수 있는가?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라 하나(일체)이다.

따라서 마음을 바르게 하는 방법은 내 몸의 중심축인 충맥衝脈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즉 허리를 반듯하게 세움으로써 흐트러진 내 마음 또한 바르게 세울 수 있다.

 

●똑바르게 세워진 척추는 천지를 잇는 축(대)
산이나 나무처럼 꼿꼿이 앉으면 당신의 몸은 하늘과 땅을 잇는 연결고리로 작용하게 된다.

똑바로 앉는 자세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꼿꼿한 자세로 앉으면 척추가 바르게 서고 몸 중심을 통과하는 혈맥이 열림으로써 에너지(기) 순환이 원활해진다.

그럼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면에서 깨어있을 수 있게 된다. (『Meditation for Dummies』, Stephan Bordian, 2012)

 

둘째, 바르게 앉는다(정좌)는 것은 어떻게 앉는 것인가?
바르게 앉는 것은 올바른 수행을 하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는 요건이다.

바르게 앉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지그시 감고 허리를 반듯하게 펴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다.

 

●좌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등뼈를 곧게 세우는 일
좌선의 자세를 취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등뼈를 곧게 세우는 일이다.

귀와 어깨는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어깨의 긴장을 풀고 천장을 향하게 하며 뒷머리는 들고 턱은 당겨야 한다.

턱이 경사지게 되면 자세에 힘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면 아마도 졸게 될 것이다.

또한 단전에 힘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신체적,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할 때에 처음에는 호흡을 하는 데에 있어 자연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세에 익숙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깊이 숨을 쉴 수가 있을 것이다. (『Zen Mind, Biginners Mind』, shunryu suzuki, 2007)

 

셋째, 성경신을 다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신은 수행 시 한순간 한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정성이다.

오직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일심정성으로 나아갔을 때 천지조화의 문을 열 수 있다.

나아가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지속성에서 큰 공부를 이룰 수 있다.

 

“오, 수행자여! 열심히 분투하라. 정성을 다하라. 규칙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라. 하루도 수행을 빠뜨리지 마라. 하루를 빠뜨린다면 큰 손실이 생길 것이다.” (요가의 대가 스와미 비슈누 데바난다 Swami Vishnu-Devananda(1927~1993))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 라비 바트라Ravi Batra는 ‘자본부의 붕괴 후 21세기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그때 동양 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우주 가을개벽의 원시반본原始返本 이치에 따라 태고의 수행문화가 다시 역사의 대세로 부활하고 있다.

2016년 10월 29일에 미국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9천년 동방 역사문화의 정수, 태을주太乙呪가 역사상 처음으로 서구사회에 전해진 바 있다. 이는 천지의 노래, 태을주가 동양을 넘어서 서양에서도 널리 울려 퍼지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제 동방 영성문화의 최종 열매, 천지조화 태을주 문화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서 온 인류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인류의 새날을 여는 힘으로 비상하기를 기원해 본다.

 

이제 인류 시원 시대에 환국 백성들이 누리던 천지 광명이 온전히 부활하는 우주의 가을개벽 세상이 열린다.

그 세상에서는 태일 문화의 주문 수행이 보편 생활문화가 되고, 모든 사람이 신성한 인간으로, 대자연과 신을 노래하는 위대한 철인으로, 삼신의 신성을 발현한 신적 존재로 거듭나 광명한 삶을 살아간다.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602쪽)

세계적인 힐링멘토 명상전문가 디팍 초프라

힐링이 필요해

세계적인 힐링멘토, 명상전문가 디팍 초프라

 

프로필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1946년~)는 인도 뉴델리 태생으로 세계적인 영성문화의 대가이자 인도 출신의 미국의 저명한 의학자로서 하버드대학 의학박사이자 전 세계 35개국에서 2천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와 현대의학을 접목하여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 사회에 심신의학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한데 아우른 독창적인 건강론과 행복론은 전 세계의 수많은 정치적, 문화적 지도자와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더 타임즈>),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강연자”(<에스콰이어>), “세계 대체의학의 선구자”(빌 클린턴) 등의 찬사를 받는 그는 현재 자신이 세운 《초프라 행복센터(Chopra Center for well-being)》를 중심으로 마음 수련법을 전파하고 있다.

 

출생 1946년 10월 22일, 인도 뉴델리
학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직업 의사, 작가
가족 아버지 크리샨 랄 초프라, 동생 산지브 초프라
수상 1998년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물리학상
경력 초프라 행복센터 대표이사


디팍초프라의 명언

*행복은 저항할 수 없는 해프닝의 연속을 의미한다.
*자신의 내면에서 그 무엇도 불가능하지 않은 공간을 찾아내라.
*나는 힘닿는 데까지 꿋꿋하게 견뎌 낸다.
*마음이 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모두는 온전한 존재입니다.

 참된 자아의 눈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고, 만약 자신을 완벽한 존재라고 느낀다면 다른 이들도 그렇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사랑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모두 우리 자신의 반영이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특징을 갖춘 사람들과 사랑에 빠진다.

 반대로 자신에게서 부정적인 특징을 갖춘 사람들은 싫어한다.

 인간관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세상을 자기 자신의 거울처럼 보라.

 모든 상황, 모든 환경, 모든 관계가 자신의 의식상태를 반영한다.
*인생에 있어서 성공이란 행복이 오래오래 계속되고 가치 있는 목표를 차례차례 이루어 완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성공이란 원하는 바를 쉽게 이루어 내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것을 포함하여 성공하는 일에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며 성공은 다른 사람을 누르고서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공과 풍요, 즉 세상의 온갖 좋은 것이 내게로 풍부히 밀려드는 일에 대해 좀 더 정신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돈이나 원만한 인간관계, 좋은 직장을 추구한다고 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행복이다.

 우리가 저지르는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을 맨 앞 자리에 놓지 않는 것이다.

 맨 앞 자리의 행복만 채워진다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따르게 된다.
*돈을 벌고 성공하는 가장 큰 비결은 다른 사람이 돈을 벌고 성공하도록 돕는 데에 있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7가지 지혜

1. 내면에 잠든 힘을 깨워라 <순수 잠재력의 법칙> 자신의 본성에 대한 깨달음 속에 이미 모든 꿈들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2. 아낌없이 주라 <베품의 법칙>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됩니다.
3. 뿌린 대로 거두리라 <업業 혹은 인과의 법칙> 모든 행위는 어떤 에너지의 힘을 발생시키고, 그 에너지는 그대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나니 뿌린 대로 거두게 되리라.
4. 때가 오면 모든 것은 무르익는다 <최소 노력의 법칙> 이 법칙은 자연의 지성이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초연하며 태평스럽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토대로 합니다. 최소 행위, 무저항의 법칙인 셈입니다.
5. 마음의 씨앗을 뿌려라 <의지와 소망의 법칙> 순수한 잠재력이라는 비옥한 땅에 하나의 의지를 심으며, 이 무한한 조직력이 우리를 위해 움직이게 할 수 있다.
6. 집착을 버려라 <초연의 법칙> 초연함 속에는 불확실성의 지혜가 있고, 불확실성의 지혜 속에는 과거로부터의 자유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자유가, 과거의 제약이라는 감옥으로부터의 자유가 있다.
7. 인생의 목표를 세워라 <다르마의 법칙> 누구에게나 타인들에게 베풀어야 할 고유한 재능이나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 고유한 재능을 타인에 대한 봉사와 결합하면 우리 영혼의 환희와 절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모든 목적들 중에서도 으뜸인 궁극의 목적이다.

-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가지 지혜』 중에서

의학의 아버지로 불린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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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아버지로' 불린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

 

고대 그리스 페리클레스 시대의 의사로서,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의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미신이나 종교 같은 것을 철저히 배제하고 사실적인 경험이나 관찰을 토대로 의학의 체계를 쌓았다.

인체와 정신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고 훌륭한 인격까지 겸비했다고 한다.

의술에 대한 그의 고결한 선언문은 오늘날까지도 전해져 수많은 의사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키는 작지만 위대한 의사라고 언급했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나는 전 생애를 인류를 위한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나는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나는 양심과 품위를 지닌 채 의술을 베풀겠습니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습니다.

나는 환자로부터 알게 된 모든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습니다.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습니다.

나는 인종, 종교, 정당, 지위를 초월하여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잉태된 때부터 더없이 존중하겠습니다.

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지식을 잘못된 곳에 쓰지 않겠습니다.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

지나친 모든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건강이다.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양약은 웃음이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음식이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음식과 운동은 건강을 위한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우리 안에 있는 자연적인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

 

현명한 자는 건강을 인간의 가장 큰 축복으로 여기고 아플 땐 병으로부터 혜택을 얻어낼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여 배워야 한다.

 

허송세월하며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악惡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기울어진다.

 

복부비만이 미세먼지로 인한 폐 기능 저하에 영향. 뱃살 빼는 운동, 플랭크!

힐링이 필요해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결과로

각종 성인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복부비만이 미세먼지로 인한 폐 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남성을 대상으로

사는 곳의 미세먼지 농도와 복부지방·폐활량 등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지방세포는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터루킨-6)을 분비하고,

대기오염은 기도 등 호흡기에 해로우므로 이 둘이 합쳐지면 더 심각한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통인 사람보다 각종 호흡기질환과 심뇌혈관 질환이 더 잘 걸릴 수 있다"

 

"평소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과 복부지방 감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복부비만, 뱃살에 가장 도움이 되며 전신운동이 되는 플랭크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복근, 등, 팔 운동도 되지만,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코어 근육은 늑골, 척추, 골반을 연결하고 몸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움직임의 근원이 되는 코어 근육이 안정되어야

몸의 중심이 강화되고, 척추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에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플랭크는 자세가 무척 중요한 운동이니 올바른 자세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기 보단 단계별로 시간과 횟수를 늘려가고,

꾸준히 해주는 것이 코어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운동 방법 >
1. 팔꿈치와 무릎을 댄 상태로 엎드립니다.

2. 무릎을 떼고 몸을 곧게 정렬하여 팔꿈치와 발로 버팁니다.

 

< 유의 사항 >
1. 동작시 턱을 당겨 목의 바른 정렬을 유지합니다.

2. 허리가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