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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문화⑦-천원지방

진실의 역사

[환단고기] 천제天祭 문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
천원지방은‘ 아버지 하늘의 정신은 둥글고, 어머니 땅의 정신은 방정하다’로 해석된다.

 

혹자는 방方자를‘ 모가 나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천원지방 사상이 일본으로 전해져 전방후원형(앞쪽은 네모나고 뒤쪽은 원형인 형태) 무덤의 형태로 나타났다.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는 동양의 오랜 상징 체계는 신교 문명의 원[天]·방[地]·각[人]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10월에 국중대회를 열 때 둥근 단[圓丘]을 쌓아 하늘에 제사지내고, 네모난 단[方丘]을 쌓아 땅에 제사 지냈다.

 

선령에 대한 제사는 각목角木에서 지냈다.(『태백일사』「삼신오제본기」)

 

천부경의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정신을 기하학으로 원, 방, 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圓者(원자)는 一也(일야)니 無極(무극)이오 方者(방자)는 二也(이야)니 反極(반극)이오 角者(각자)는 三也(삼야)니 太極(태극)이니라.

원圓(○)은 하나[一]이니 하늘의‘ 무극無極 정신’을 뜻하고,

방方(□)은 둘[二]이니 하늘과 대비가 되는 땅의 정신[反極] 을 말하고,

각角(△)은 셋[三]이니 천지의 주인인 인간의 ‘태극太極 정신’이로다. - 소도경전본훈 중 ‘신선 발귀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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