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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인은 상투한 백의민족

진실의 역사

아스테카인은 상투한 백의민족

 

14-16세기 멕시코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테카(Azteca)인이 한민족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 반향을 일으킨 배재대 손성태 교수가

"그들이 상투에 흰옷을 즐겨 입고 윷놀이도 하는 등

우리 민족과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손 교수는 고려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가 주관하는 추계 학술 세미나를 앞두고 발표한

'라틴아메리카로 건너간 우리 민족의 문화적 문헌적 증거 : 아스테카인, 그들은 상투한 백의민족이었다'라는 논문에서

"아스테카인이 남긴 문헌이나 유물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은 흰색을 숭상하고 흰 옷을 즐겨 입었으며, 우리의 전통놀이와 똑같은 윷놀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들의 윷놀이 방식은 우리의 것과 흡사해 윷판에 사용한 돌도 '말'이라 불렀고

단번에 '모' 자리에 오면 '좋다'라고 외쳤다."

"또한 그들이 남긴 그림을 보면 남자들의 머리는 상투했고,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써 우리들의 모습과 일치할 뿐아니라

의상도 4세기 고구려 무영총 벽화에 나오는 의복의 특징과 일치한다."

"아스테카인들의 제사 의식도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먼저 향을 피우고 땅에 엎드려 머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우리와 비슷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고어인 '나와들어(語)'와 우리말의 '고어(古語)'를 비교하면

어순과 발음, 문장의 구조적, 형태론적인 면 등이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아스테카인이 한민족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아스테카인은 멕시코 북방의 아스틀란 지방에 살다가

12세기부터 남방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멕시코 중앙고원에서 강력하고도 독자적인 인디오 문명을 세웠으나

1520년 스페인 군대의 침입으로 멸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