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

서프라이즈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

탄허스님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역철학의 원리에 근거한 미래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서양의 종교와 동양의 역철학이 보여주는 미래

지금 역의 진행원리로 보면 이 간방의 위치에 간도수가 비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정역의 원리로 보면 간도수가 이미 와 있기 때문에 후천도수는 곧 시작이 됩니다.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그보다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말세론은 2천 년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래에 대한 예견은 서양종교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지만

동양의 역학원리에 따르면 이미 6천년 전에 복희팔괘로 '천의 이치'를 밝혔고

3천년 문왕팔괘로 지상 생활에서의 '인간절의 이치'를 밝혀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80년 전에 미래역으로 밝혀진 정역의 이치는 '후천의 자연계와 인간의 앞날'을 소상히 예견해 주고 있습니다

 

서양종교의 예언은 인류종말을 말해 주고 주의 재림으로 이어지지만

'정역의 원리'는 후천세계의 자연계가 어떻게 운행될 것인가,

인류는 어떻게 심판받고 부조리 없는 세계에서

얼마만한 땅에 어느 만큼의 인구가 살 것인가를 풀어 주고 있습니다.

 

이 정역팔괘는 후천팔괘로서 미래역입니다.

이에 따르면 지구는 새로운 성숙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는 곧 사춘기의 초조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57~170쪽)

"빙하기 녹고 지축이 선다.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서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 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7~170쪽)

 
"그렇게 되면 한국의 장래는 매우 밝으며

지금까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빙하가 녹음으로써 바로 서게 되어 극한과 극서가 없어지고

세계적인 해일과 지진으로

이것이 바로 불란서 예언가가 말한 세계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지구표면의 변화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고,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이라고 하는데 손은 주역에서 입야로 풉니다.

'들 입'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지금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3이고 육지가 4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이같는 변화가 거쳐가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3으로 바뀌어집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3~170쪽)

소규모 전쟁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는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 때는 핵 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입니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사는 법입니다.

 
중소전쟁과 중국 본토의 균열로 인해서

만주와 요동일부가 우리 영토에 포함되고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내로 들어오게 되며 한미간의 관계는 더욱더 밀접해질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9쪽)

 

세계인류의 감소

이는 비극적인 인류의 운명인데

전세계 인구의 60%내지 70 %가 소멸된다는 것이며,

이 중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 때에 놀라지 교훈이 있습니다.

 
세계종교의 통일

반드시 그러한 왕도정치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 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내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시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불.선이 하나가 된다고 했는데 그 예언의 연대가 80년대에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1인 독재의 통치시대는 선천사가 된 것이요.

앞으로 오는 후천시대는 만민의 의사가 주체가 되어

통치자는 이 의사를 반영시킴에 불과한 것입니다.

강태공의 말씀에 천하는 천하인의 천하요, 일인의 천하가 아니라는 것도 바로 이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정역'으로 본 한국의 미래

'주역'에서 보면 한국은 간방입니다.

간艮은 갓난아기요, 결실을 의미합니다.

80년대 전반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는 때입니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입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이던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생각으로 감지할 수 없는 새 차원의 세계가 도래할 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07쪽)


역에서 간이라 함은 사람에 비하면 소남입니다.

이것을 다시 나무에 비하면 열매입니다.

열매는 시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남을 풀이하면 소년인데 이 소년은 시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역은 세계적인 변화가 지도의 변화를 따라서

번천복지翻天覆地하는 대변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북빙하가 완전히 풀려 무너질 때에 지구의 변화가 오는 것입니다.

지구가 성숙됨에 따라 후천시대는 결실시대로 변하는데,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이며,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입니다.

 

젊은이들이 반항하는 우주적 이유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라면 열매는 종입니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입니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시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소남은 20대 청년을 말함이니, 즉 부모의 여분이 결실인종입니다.

방위와 수목이 간의 시종을 가지고 있다면

어찌 고등동물인 20대 청년이 간의 시종을 가지고 있지 않으랴.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 하는 것은 그들이 바로 결실인종이므로

부모나 선생의 말을 듣지 않고 스스로 뿌리가 되려 하는 때문입니다.


소남은 시종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으며

또한 인류역사의 시종이 다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것입니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된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57~158쪽)

 
우리는 간방으로서 지금 이 시점은 결실시대라고 위에서 말한 바 있는데,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서방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30년 전부터 우리 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재난과 한반도

우리 나라는 동남해안쪽 100리의땅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토는 서부 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파멸의 시기에 우리 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정역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가 축으로 되니까

일제시대의 일본의 유끼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169쪽)

한국은 세계 인류의 정신적 수도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이 외에 또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 종만물이 간에서 일어난다면 인류를 구출할 세계적인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하고 종하지 않으랴.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인류의 미래, 신이 된 인간

서프라이즈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인류의 미래, 신이 된 인간

불멸과 행복을 찾은 '호모 데우스',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를 다룬 '사피엔스'로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 유발 하라리의 신작 '호모 데우스' 출간되었습니다.


'사피엔스'가 인류의 과거를 다뤘다면

'호모 데우스'(Homo Deus)는 인류의 미래를 예측합니다.

 

"인지혁명과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치며 지구를 지배하게 된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맞게 될 것인가.

유전공학, 인공지능, 나노기술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인류에게 천국을 가져다줄 수도, 아니면 아예 소멸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과거 인간의 최대 적은 기아와 역병, 전쟁이었다.

지금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경제 성장 등으로 이들 문제는 이제 통제할 수 있게 됐다.


하라리는 "기아와 역병, 전쟁이 사라진 뒤 할 일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짐승 수준의 생존투쟁에서 인류를 건져 올린 다음 할 일은

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모 사피엔스를 호모 데우스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데우스(Deus)는 라틴어로 '신'(God)의 의미로, '호모 데우스'는 '신이 된 인간'을 뜻합니다

"기아와 역병, 전쟁에서 벗어난 인간은 이제 불멸과 복, 신성을 꿈꾼다.

죽음과의 전쟁은 다가오는 시대의 주력 산업이 되고

과학자들은 한순간도 쾌감이 멈추지 않도록 끊임없이 쾌감을 제공하는 제품과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다.

장기와 감정, 지능을 조작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면 신과 같은 존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이는 생명공학, 사이보그(인조인간) 공학, 비(非) 유기체 합성을 통해 이뤄진다.

 

하라리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면 호모 사피엔스는 사라질 것이고

새로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 말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역사의 행로를 완주한 만큼 미래에는 할 일이 없어진다.

이제 기술을 이용해 훨씬 우수한 인간 모델인 '호모 데우스'를 창조해야 한다"는 결론을 제시합니다.

 

"인지혁명으로 아프리카 유인원이 호모 사피엔스로 발전했다면

이제 두 번째 인지혁명을 통해 탄생할 호모 데우스는 과거 유인원이 그랬듯

지금의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유전공학과 나노기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다."

 

우주가 데이터의 흐름으로 이뤄져 있고

어떤 현상이나 실체의 가치는 데이터 처리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것을 연결하는 '만물인터넷'(Intenet-of-All-Thing) 데이터처리시스템이 완성되면

호모 사피엔스가 사라진다고 말 합니다.

 

하라리는 이런 상황에 대해 "예측일 뿐이며 하나의 가능성이며

기술은 그 자체로 사회를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업혁명의 기술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 똑같이 적용됐다.

유토피아냐, 디스토피아냐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시나리오를 예측함으로써

우리의 지평을 좁히는 대신 지평을 넓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왜 잃어버린 역사를 꼭 알아야 하는가?

진실의 역사

 

 

"역사를 잃어버린 자 역사에 휩쓸려 가리라."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한민족의 근세사를 보면, 마지막 조선 왕조가 몰락의 위기에 내몰리던 무렵,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꺼져가는 국운을 다시 일으키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은 13년 만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무너지고 맙니다.

 

이후 일본 식민통치 35년 동안, 환국-배달-단군조선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상고사는 모두 말살되었고, 약 8백만 명이 무참하게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왜 잃어버린 역사를 꼭 알아야 하는가?

왜 우리 한국 문화의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역사를 잃어버리면 과거를 알 수 없고 과거를 모르면 현재 사물을 보는 눈이 뒤틀려서 제대로 미래를 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민족의 패망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잃어버린 역사를 찾으려 하지 않고

"그게 뭐가 급하냐? 나는 관심이 없다."하는 한국인은 진정으로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 대국의 문턱을 넘어섰다고 하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마치 사상누각과 같아서 우리의 장래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역사와 국통國統의 중요성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나라는 국통으로 인하여 세워지고, 백성은 이 국통으로 인해 흥하였나니, 역사를 배움이 어찌 소중하지 않으리오?"

 

한민족의 태고시대 인류 창세 문화와 역사를 개창한 동방 문화의 주역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서려면 시원 역사를 복원하고 국통맥을 바로 세워 잃어버린 민족혼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든 생명은 뿌리 기운으로 태어나 매순간 뿌리 기운으로 살고 열매를 맺습니다.

따라서 뿌리를 부정하는 것은 생명의 근원을 거부하고 잘라내는 일입니다. 그것은 결국 소멸이 있을 뿐입니다.

 

국가와 민족도 그렇습니다. 뿌리 역사를 잃어버리고 국조를 부정하면 영원한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역사의 근원과 뿌리를 송두리째 잃어러비린 한민족의 역사 광복운동이야말로 진정한 독립운동이요 구국운동입니다.

 

나라는 1945년에 해방되었으나 한국의 창세 역사와 원형문화는 아직 식민시대의 어둠 속에 갇혀 있습니다.

마지막 역사혁명이자 진정한 독립운동은 지금부터입니다.

 

모두 대한사람으로 거듭나 지구촌 전 인류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