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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국주의 부활-일본, 다시 침략을 준비한다③

진실의 역사

일본군국주의 부활-일본, 다시 침략을 준비한다③

아베정권은 ‘강한 일본’을 내세우며 일본인의 역사인식 자체를 수정하려고 한다.

일본의 우익은 역사 수정 신봉자이이다.

“한국 경제를 뒤흔들어 혼란에 빠뜨리고 생존의 손짓에 정치적 암거래를 할 것이다.”
“일본 금융기관이 한국 경제에 지원과 협력을 중단하면 삼성도 하루 만에 무너질 것이다.” 〈일본 주간 문춘〉
“원화를 최대한 사들여 한국 통화가치를 높이자. 그러면 일본이 한국경제를 통제할 수 있다.” 〈하기우다 자민당 총재 보좌관〉

만약 경제 대혼란의 상황에서 한국이 천문학적 자금지원을 받고 경제복속이 현실화되면 일본은 끊임없이 내정간섭에 나설 것이다.
미국은 일본편이란 사실도 공식적으로 확증을 받았다.

미국의 한미일 동맹 중 최우선 순위는 당연히 미일 동맹이다.

한국이 섭섭해 할지 몰라도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엄연한 역사적 현실이다.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점점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하면 당연히 미군이 개입할 것이다. 

한미일 합동작전이 펼쳐진다면 일본자위대는 동북아 안정을 위해 한반도에 주둔할 수 있다.

전시작전 통제권이 미국에 있는 한국은 방위권을 미일군사 동맹체제에 넘겨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최근 일본은 핵무기 보유방법을 우회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을 운영하려는 것이다.

일본은 천문학적 금액의 미국 국채보유국으로 국채와 핵무기를 맞바꾸고 형식상 핵잠수함 관리 권한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핵보유국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일본의 경제 지원을 받았거나 국제기구 장악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다면 한,일관계를 두고 한국 편을 들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한 나라도 없다는 일본주장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약소국이 강대국의 몰염치를 아무리 비판해도 강대국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혹함이 국제 질서의 현실이다.

외교의 힘이 국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중국, 러시아, 북한은 ‘핵’의 힘으로 큰소리를 내고, 일본은 ‘자본력’으로도 모자라 핵보유국을 꿈꾸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명분보다 실리가 당연히 우선시 된다.

힘이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시대를 피할 수 없음이다.

 

세계를 압도하는 경제력, 남이 결코 넘볼 수 없는 국방력을 갖추지 않으면 한국의 외교는 외교가 아니라 사교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을 국가차원에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베의 행보는 ‘강한 일본’을 그리는 일본우익의 강력한 지지를 끌어냈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국민 피로도가 어느 때 보다도 높은 일본에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일본은 철저히 국제 관계가 약육강식의 논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기에 망상을 꿈꾸지 않는다. 철저한 실리외교다.

 

오늘의 한반도는 구한말과 마찬가지로 미, 중, 러, 일 등의 열강의 각축장으로 바뀌었다.

이 기회를 놓칠리 없는 일본이다. 무서운 나라이다.

일본은 먼저 중국에 센카쿠 영토 분쟁을 선언했다. 쿠릴열도 싸움도 시작했다. 동시에 미국과의 군사동맹은 더욱 강화시켰다.

아시아, 아프리카, 심지어 유럽과도 튼튼한 동맹관계를 구축한다.

그러면서 3차 정한론 한국 침략을 준비한다.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도발을 일상화 한다. 그런데도 한국은 식민사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본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최종목적은 뭘까.

일본의 검은 속셈을 읽어내지 못한다면 한국은 또다시 일본에 당하고 말 것이다.

우리가 힘을 잃고 사회적 혼란과 갈등으로 표류하면 일본은 흉악한 민낯을 서서히 드러낼 것이다.

일본 야욕이 현실로 드러나면 100여년 전 조선을 팔아먹었던 지배계급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다시 환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이러한 국제 정세를 뉴라이트 세력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나라를 넘길 때 지배계급은 늘 살아남아 부귀영화를 이어 갔다.

반대로 민중은 가장 큰 고통의 시련을 견뎌야 했다.

 

다음은 조선총독부가 조사한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에 대한 논고이다.

『조선인은 방종, 사치, 낭비, 사행의 성격을 가졌다. 남에게 빌붙어 생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조선인은 모방성이 풍부해 구미사상 같은 것을 아무런 심사숙고도 없이 통째로 삼키듯 받아들인다.

조선 3000년 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나 대국만을 따르는 사대주의 역사였다. 조선인은 사대事大에 익숙하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전이 불을 뿜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주적(主敵)을 북한만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한국의 번영과 생존을 위해 국가가 최우선해야 할 과제가 궁극적으로 ‘북한정권 붕괴’라면 그것은 정세에 무지한 ‘자기 도취상태’이다.

남북이 이념대립을 하고, 남한에서는 좌우대립과 내분이 심할수록 일본은 웃을 것이다.

일본은 자기 고유의 역사 문화 정신 위에 외래 사상을 받아들여 근대국가의 초석을 다졌다.

 

그러나 한국은 식민지시대를 겪으면서 외래 사대사상이 주과 되어 우리 역사문화를 파괴해 버렸다.

분열된 한민족을 통합하려면 한민족 고유 정신에 기초하여 시원역사를 회복할 때 통일 민족국가로 나가는 초석을 다질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을 사분오열로 갈라놓았던 제국주의가 만들어 놓았던 좌우 이념대립을 넘어서야 한다.

남한도 북한도 각자 자유와 공산이라는 이념에 갇힌 틀을 깨고 한민족 고유의 역사문화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것은 잃어버린 역사를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과거의 제국주의의 유산인 자유와 공산이라는 이념이 더 이상 한국의 통일역사를 열어나가는데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

이제 식민사관을 청산하고 한민족 고유의 역사문화에 기초한 통일역사관을 정립해야 할 때이다.

일본은 한국이 자신들의 역사문화를 잃고 남북이 심각하게 대립하고, 남남갈등, 내부의 극단적 갈등이 회복 불능 상태로 빠지길 기다릴 것이다.

리는 일본, 중국, 북한 문제가 늘 한 몸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냉전체제 붕괴 이후 한반도 주변의 열강들은 민족주의 국가주의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중국의 팽창주의, 일본의 극우주의, 러시아 연방의 세력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반대로 남과 북은 민족갈등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다가 민족 소멸이란 운명을 맞이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한반도에 급변 사태가 오면 임진왜란, 구한말과 같이 한국은 내부가 먼저 붕괴될 것이다.

또 다시 열강이 우리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을지도 모르는 암운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구한말 한반도를 둘러싼 피비린내 나던 역사가 2017년 대한민국에 다시 먹구름이 되어 몰려오고 있다.

강대국이 결코 넘볼 수 없는 힘을 갖추지 않으면 침략의 먹구름은 천둥과 번개, 폭우를 동반하며 한반도를 재앙으로 몰고 갈 것이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지금 일본은 ‘강한 일본’을 내세우며 그들의 전통 역사문화인 신사문화를 기반하여 국민 총화단결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한민족 통합의 구심점인 단군 조선사를 도려내기 위해 안달이다.

심지어 한국의 식민사학계에서는 단군조선 해체론까지 대두되고 ‘민족’이란 단어 자체를 부정적으로 몰고 가는 실정이다.

일본은 장기적인 경제침체,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으로 움직이지 않던 여론이 흔들리고 있다.

영토분쟁, 과거사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을 노골화 하며 외부 분출 에너지를 내부에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생존은 일본의 본색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일본은 실리와 실용으로 움직이는 국가이다.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단순히 일본 국내 정치용이라는 예측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일본의 아베총리의 행동을 조목조목 살펴보면 결국, ‘일본은 다시 한국을 침략한다’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가고 있다는 냉혹한 현실에 눈떠야 한다.

한국이 망언시리즈라며 비판을 하는 사이에 일본 극우 세력은 목표를 향해 내용과 강도를 높여 가고 있다.

더구나 일본 국민이 이런 움직임에 점점 동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집단적 광기, 한반도에 전운이 드리워져 가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정치와 국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한국의 운명이 걱정스럽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냉철한 판단을 하여 국제 정세의 흐름에 눈을 떠야 한다. 그리고 철저히 국가의 미래에 대비를 해야 한다.